신앙 Q&A
TOTAL : 25 PAGE : 3/3
Q.천사들이 어떻게 타락할 수 있으며,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요.
성경을 보면 타락한 천사가 있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부리는 영으로서 창조된 천사가 어떻게 하나님을 배반하고 타락할 수 있으며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출애굽기 3:14을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말씀하시며 자신을 소개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처럼 홀로 계셨던 하나님께서는 신성(神性)만이 아니라 인성(人性)도 겸비하셨기에 서로 사랑을 주고 나눌 수 있는 상대를 원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이 땅에 사람을 지으시고 참자녀를 얻기 위해 지금까지 인간경작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경작을 위한 준비 단계로 우리 눈에 보이는 육의 세계를 만들기에 앞서 영의 세계를 만드셨는데, 그 중 하나님을 도울 존재로서 각 분야를 담당하는 수많은 천사장들과 천사들 외에도 천사장과 같은 위치와 위엄을 가진 또 다른 천사들을 만드셨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가까이 보좌하며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특별한 권세를 주실 뿐 아니라 예외적으로 우리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인성을 주셨으므로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고 자유의지 가운데 행할 수 있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음악을 담당한 루시퍼 천사장이었습니다.
1. 천사들이 타락한 과정
본래 천사라는 존재는 하나님께 속하여 로보트와 같은 역할을 했기에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존재는 못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루시퍼에게 우리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인성을 주셔서 천사장과 같은 위치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그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였고, 감미로운 말들을 비롯한 여러 가지로 하나님을 즐겁고 기쁘시게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무수히 흐르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지극한 사랑을 받고 높은 권세를 누리다 보니 자유의지 속에 점점 높아지기 원하는 교만의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고자 하는 엄청난 교만의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곧 악한 영의 세계가 태동되는 시발점이 되어 천사들의 일부도 타락하게 되었는데 과연 어떠한 과정을 거쳐 하나님을 배반하게 되었을까요?
루시퍼는 교만에 사로잡혀 하나님보다 높아지고자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한 일들을 꾸미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가 지닌 권세와 위치가 대단했기에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영향력이 미치는 천사들을 자기 편으로 규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용들과 용들의 휘하에 있던 그의 사자들이었는데 용은 하나님 보좌 가까이에 있었던 그룹들 중의 하나로 하나님의 보좌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마치 주인의 지극한 사랑을 받는 애완 동물과 같아서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더욱 드러나게 하는 장식과 같은 존재로서 그의 모습은 아름다웠으며 힘이 있고 권세가 있어 담대하였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지극히 받았던 존재였습니다.
루시퍼가 인성이 있음으로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받으며 기쁨과 행복을 드리는 존재였다면 용은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님으로부터 귀여움과 사랑을 받는 존재로 큰 권세를 가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루시퍼는 하나님에 관해 자신이 모르는 것까지도 용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용을 자기 편으로 만들고자 교묘한 계략과 말로써 미혹했습니다.
루시퍼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던 용이 쉽게 자신의 꼬임에 넘어올 리 없다는 것을 잘 알았기에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지금은 마치 하나님을 배신하는 것처럼 보이나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며 장차는 우리 모두가 영광스러운 자리에 이르게 될 것이다.”라고 미혹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루시퍼는 자신의 지휘 아래 있던 천사들과 용을 반란에 끌어들임으로 그의 사자들까지 자기 편으로 만들었습니다. 천사들이 루시퍼를 따를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로보트와 같은 존재였고 오직 명령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천사들이었으니 자신의 직속 상관인 용과 루시퍼의 명령에 순종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는 마치 군대에서 쿠데타가 일어났을 때 주도하는 장군 휘하에 있는 병사들이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쿠데타에 가담하여 반란군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2. 하늘에서 쫓겨나
이렇게 하나님을 배반한 루시퍼는 결국 하나님께 패하여 자신의 무리들과 함께 하늘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겔 28:16). 그러므로 이사야 14:12-15을 보면 루시퍼에 대하여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유다서 1:6에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라고 했고, 베드로후서 2:4에는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했으니 루시퍼를 따랐던 무리들 또한 하늘에서 쫓겨나 어둡고 깊은 무저갱 속에 갇혀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때가 이르매 하나님께서 인간경작을 위하여 루시퍼에게 권세를 주시고 악한 영들의 세계를 지배하에 다스리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결국 루시퍼와 용 그의 사자들과 타락한 천사들의 일부가 무저갱에서 풀려나 공중 권세를 잡게 되었습니다(계 12:7-10).
그러므로 루시퍼는 오늘날도 공중에서 용과 함께 지금 악의 영들의 우두머리로서 수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지시하고 조종하며, 어떻게든지 성도들을 미혹하여 사망으로 이끌어 가고자 힘쓰고 있습니다(벧전 5:8).
3. 악한 영의 세계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섭리
그러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왜 루시퍼와 그의 천사들, 그리고 용과 그의 사자들이 타락하도록 허락하셨을까요? 우리가 인간경작을 통해 선과 사랑과 의를 이루어 하나님께 속한 영의 사람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진리와 반대되는 비진리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참된 진리를 깨우쳐야 합니다. 선과 반대되는 악도 알고 사랑과 반대되는 미움도 배신도 알며, 의와 반대되는 불의도 겪어 봄으로 인해 진리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알고 중심에서 깨달아야 변치 않는 참믿음을 가진 자로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인간경작을 위하여 비진리를 주관하는 존재들이 있어야 함을 아시고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타락한 천사장 루시퍼에게 어두움의 권세를 주신 것이지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루시퍼의 존재는 마치 농작물을 가꿀 때 필요한 비료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비료는 몸에 해로운 독성 물질이 들어 있어서 사람이 직접 먹으면 죽을 수도 있지요. 그런데 이것을 농작물에 뿌려 주면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루시퍼는 한낱 피조물에 지나지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단번에 멸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시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지요. 즉 하나님께서는 알곡된 참자녀를 얻기 위해 루시퍼의 배신과 그의 교만, 그리고 그 휘하에 있는 악한 영들의 역사로 인한 아픔을 지금까지 오래 참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받았다 할지라도 악한 영의 세계 곧 루시퍼와 원수 마귀 사단 등의 정체를 모르면 지배하고 다스릴 수 없으며 오히려 미혹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정체를 알고 또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알게 되면 큰 능력이 되므로 어두움의 세력에 미혹당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오히려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악한 영의 세계에 대하여 깨달아 참 믿음으로 늘 승리하며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참자녀로 나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출애굽기 3:14을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말씀하시며 자신을 소개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처럼 홀로 계셨던 하나님께서는 신성(神性)만이 아니라 인성(人性)도 겸비하셨기에 서로 사랑을 주고 나눌 수 있는 상대를 원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이 땅에 사람을 지으시고 참자녀를 얻기 위해 지금까지 인간경작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경작을 위한 준비 단계로 우리 눈에 보이는 육의 세계를 만들기에 앞서 영의 세계를 만드셨는데, 그 중 하나님을 도울 존재로서 각 분야를 담당하는 수많은 천사장들과 천사들 외에도 천사장과 같은 위치와 위엄을 가진 또 다른 천사들을 만드셨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가까이 보좌하며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특별한 권세를 주실 뿐 아니라 예외적으로 우리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인성을 주셨으므로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고 자유의지 가운데 행할 수 있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음악을 담당한 루시퍼 천사장이었습니다.
1. 천사들이 타락한 과정
본래 천사라는 존재는 하나님께 속하여 로보트와 같은 역할을 했기에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존재는 못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루시퍼에게 우리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인성을 주셔서 천사장과 같은 위치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그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였고, 감미로운 말들을 비롯한 여러 가지로 하나님을 즐겁고 기쁘시게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무수히 흐르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지극한 사랑을 받고 높은 권세를 누리다 보니 자유의지 속에 점점 높아지기 원하는 교만의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고자 하는 엄청난 교만의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곧 악한 영의 세계가 태동되는 시발점이 되어 천사들의 일부도 타락하게 되었는데 과연 어떠한 과정을 거쳐 하나님을 배반하게 되었을까요?
루시퍼는 교만에 사로잡혀 하나님보다 높아지고자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한 일들을 꾸미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가 지닌 권세와 위치가 대단했기에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영향력이 미치는 천사들을 자기 편으로 규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용들과 용들의 휘하에 있던 그의 사자들이었는데 용은 하나님 보좌 가까이에 있었던 그룹들 중의 하나로 하나님의 보좌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마치 주인의 지극한 사랑을 받는 애완 동물과 같아서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더욱 드러나게 하는 장식과 같은 존재로서 그의 모습은 아름다웠으며 힘이 있고 권세가 있어 담대하였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지극히 받았던 존재였습니다.
루시퍼가 인성이 있음으로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받으며 기쁨과 행복을 드리는 존재였다면 용은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님으로부터 귀여움과 사랑을 받는 존재로 큰 권세를 가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루시퍼는 하나님에 관해 자신이 모르는 것까지도 용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용을 자기 편으로 만들고자 교묘한 계략과 말로써 미혹했습니다.
루시퍼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던 용이 쉽게 자신의 꼬임에 넘어올 리 없다는 것을 잘 알았기에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지금은 마치 하나님을 배신하는 것처럼 보이나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며 장차는 우리 모두가 영광스러운 자리에 이르게 될 것이다.”라고 미혹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루시퍼는 자신의 지휘 아래 있던 천사들과 용을 반란에 끌어들임으로 그의 사자들까지 자기 편으로 만들었습니다. 천사들이 루시퍼를 따를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로보트와 같은 존재였고 오직 명령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천사들이었으니 자신의 직속 상관인 용과 루시퍼의 명령에 순종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는 마치 군대에서 쿠데타가 일어났을 때 주도하는 장군 휘하에 있는 병사들이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쿠데타에 가담하여 반란군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2. 하늘에서 쫓겨나
이렇게 하나님을 배반한 루시퍼는 결국 하나님께 패하여 자신의 무리들과 함께 하늘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겔 28:16). 그러므로 이사야 14:12-15을 보면 루시퍼에 대하여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유다서 1:6에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라고 했고, 베드로후서 2:4에는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했으니 루시퍼를 따랐던 무리들 또한 하늘에서 쫓겨나 어둡고 깊은 무저갱 속에 갇혀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때가 이르매 하나님께서 인간경작을 위하여 루시퍼에게 권세를 주시고 악한 영들의 세계를 지배하에 다스리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결국 루시퍼와 용 그의 사자들과 타락한 천사들의 일부가 무저갱에서 풀려나 공중 권세를 잡게 되었습니다(계 12:7-10).
그러므로 루시퍼는 오늘날도 공중에서 용과 함께 지금 악의 영들의 우두머리로서 수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지시하고 조종하며, 어떻게든지 성도들을 미혹하여 사망으로 이끌어 가고자 힘쓰고 있습니다(벧전 5:8).
3. 악한 영의 세계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섭리
그러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왜 루시퍼와 그의 천사들, 그리고 용과 그의 사자들이 타락하도록 허락하셨을까요? 우리가 인간경작을 통해 선과 사랑과 의를 이루어 하나님께 속한 영의 사람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진리와 반대되는 비진리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참된 진리를 깨우쳐야 합니다. 선과 반대되는 악도 알고 사랑과 반대되는 미움도 배신도 알며, 의와 반대되는 불의도 겪어 봄으로 인해 진리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알고 중심에서 깨달아야 변치 않는 참믿음을 가진 자로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인간경작을 위하여 비진리를 주관하는 존재들이 있어야 함을 아시고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타락한 천사장 루시퍼에게 어두움의 권세를 주신 것이지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루시퍼의 존재는 마치 농작물을 가꿀 때 필요한 비료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비료는 몸에 해로운 독성 물질이 들어 있어서 사람이 직접 먹으면 죽을 수도 있지요. 그런데 이것을 농작물에 뿌려 주면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루시퍼는 한낱 피조물에 지나지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단번에 멸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시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지요. 즉 하나님께서는 알곡된 참자녀를 얻기 위해 루시퍼의 배신과 그의 교만, 그리고 그 휘하에 있는 악한 영들의 역사로 인한 아픔을 지금까지 오래 참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받았다 할지라도 악한 영의 세계 곧 루시퍼와 원수 마귀 사단 등의 정체를 모르면 지배하고 다스릴 수 없으며 오히려 미혹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정체를 알고 또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알게 되면 큰 능력이 되므로 어두움의 세력에 미혹당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오히려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악한 영의 세계에 대하여 깨달아 참 믿음으로 늘 승리하며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참자녀로 나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Q.천사는 정말로 존재하는지, 그렇다면 그 역할은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성경에는 천사에 대한 말씀이 많이 기록되어 있고, 또 제 주변에는 실제로 천사를 보았거나 천사의 음성을 들었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천사를 본 적이 없는데 천사가 정말로 존재하는지, 그렇다면 천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그 피조물에 따라 크게 나누어 우리 눈에 보이는 육의 세계 곧 사람을 비롯한 온 우주 만물이 있는가 하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영의 세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영의 세계에 속한 피조물 중의 하나인 천사는 초월적이고도 신비로운 존재로서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천사는 오늘날 문학과 영화, 연극, 그리고 음악에서도 자주 출현하는 주제가 되었는데 이러한 천사의 실제적 존재와 활동에 대하여는 의심할 수 없을 만큼 성경에 충분히 계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천사는 어떠한 존재일까요?
1. 천사의 존재와 속성
성경 66권 중 34권이 천사의 존재를 언급하고 있으며, 천사란 단어가 약 275회 등장함은 물론 예수님께서 천사의 존재를 알고 가르치셨다는 점에서(마 18:10, 26:53) 천사가 확실히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7장 56절을 보면 스데반 집사가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영안이 열리니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따라서 오늘날도 하나님께서 영안을 열어 주시면 천사뿐만 아니라 더 깊은 영의 세계까지도 능히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천사는 어떠한 존재일까요?
인간과 같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사람의 형상과 비슷하지만 살과 뼈가 없는 순수한 영적 존재이므로(시 148:2, 5 ; 골 1:16 ; 히 1:14) 결혼이나 죽음과는 상관이 없는 존재입니다(마 22:30 ; 눅 20:36). 뿐만 아니라 인간과 같이 지성(벧전 1:12)과 함께 기쁨과 분노, 또는 온유와 같은 감정(눅 2:13)을 지닌 인격적 존재로서 하나님과 같이 무한한 지식과 능력을 지닌 것은 아니나 사람보다는 월등한 지식과 능력을 지닌 존재입니다(마 24:36 ; 벧후 2:11).
2. 천사의 조직과 사역
성경을 보면 '천만의 천사들'(히 12:22)이라 하여 무수한 천사들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천사(天使)와 천군(天軍)(시 68:17), 천사장(天使長)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살전 4:16 ; 유 1:9). 곧 하나님께서는 천사들 사이에 질서와 계급을 세우시고 담당하는 분야도 분할하여 주셨으며 맡은 사역에 따라 그 위엄을 달리하셨던 것입니다(엡 1:21, 3:10 ; 골 1:16, 2:10 ; 벧전 3:22).
마치 국가에 법무, 국방, 행정, 건설,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부처가 있고, 각각의 부처를 담당하는 장관이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영의 세계에도 여러 가지 분야를 두시고 각 분야를 담당하는 가장 머리되는 천사로서 천사장을 두셨던 것입니다. 또한 천사장 밑에 여러 머리급 천사들을 두어 천사장을 돕게 하셨고, 이 머리급 천사들이 천사장 휘하의 천사들을 나누어 지휘할 수 있도록 천사들 사이에도 급을 두셨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천사들은 과연 어떠한 사역을 감당하는 것일까요?
전반적으로 천사의 사역은 하나님을 받들어 섬기고 시중드는 일 외에 하나님의 구속 사역의 진행과 완성을 이루기 위하여 구원받은 성도들을 섬기며 돕는 것입니다.
먼저 천사장들은 하나님 곁에서 손과 발과 눈과 귀가 되어 모든 분야를 두루 살피고 중요한 사항들을 보고 드리며 하나님께 직접 지시를 받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가브리엘과 미가엘을 들 수 있는데 가브리엘이 문관(文官)에 해당된다면 미가엘은 무관(武官)에 해당되며, 이들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인간을 경작하시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돕는 중요한 역할들을 감당합니다.
성경을 보면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큰 응답이나 섭리와 계획, 그리고 계시의 은밀한 것을 풀 때에 그 응답을 가지고 내려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단 9:21-23 ; 눅 1:19 ; 눅 1:26-27). 반면에 미가엘은 하늘의 군대장관으로서 악한 영들을 대적하는 싸움을 지휘하며 때로는 직접 나서서 어두움의 진을 깨뜨립니다(단 10:13-14, 10:21 ; 유 1:9 ; 계12:7-8).
또한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천사가 하나 이상 딸려 있어 하나님의 자녀들을 지키고 보호해 주며(히 1:14), 하나님을 믿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믿지 않는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다가 하나님께 보고하는 천사들이 있으며(마 18:10), 수종드는 천사도 있어 예수님께서 마귀의 세 차례 시험을 물리치신 후에 수종들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마 4:11).
그런가 하면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졌을 때 나타나 굶주린 사자들의 입을 봉하고, 베드로 사도가 감옥에 갇혔을 때 옥문을 열고 그를 구해 냈던 경우처럼 힘을 사용하는 천사들도 있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와 천군이 있지요(시 148:2). 그리고 수많은 불말과 불병거를 거느리는 군대가 있어 하나님의 사람들을 돕기도 합니다(왕하 6:17). 이 모든 것은 오늘날도 필요에 따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얼마든지 우리 가운데 역사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가 기도할 때 그 향을 받아 가는 천사들이 있으며(계 8:3-5) 임박한 심판을 알리기도 하고(창 19:13 ; 계 14:6), 범죄에 대한 보응으로 재앙을 내리는 천사가 있고(삼하 24:16 ; 행 12:23), 세상의 마지막 심판 때에는 알곡신자를 거두는 추수꾼으로 일하게 되는 등(마 13:39) 실로 성경에 기록된 천사의 사역들은 매우 다양하여 분야 분야에서 활동하는 천사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천군 천사의 수가 헤아릴 수도 없이 많고, 성경에 나오는 가브리엘, 미가엘 천사장 외에도 많은 천사장들이 있어 천군과 천사를 지도하고 치리하며 가르쳐 인도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이 시간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이 우리를 섬기고 돕는 자로서 성령의 지도 아래 분주하게 우리 주위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그 동안 보이지 않게 우리를 도왔던 모든 천사들을 기쁘게 만나 보게 될 것이며, 천사들의 아름답고 웅장한 찬송 소리를 들으며 함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린도전서 2장 13절에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영의 세계는 무한하여 사람의 유한한 지식과 이론으로는 알 수 없고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 앞에 겸손히 깨우침을 구하는 자가 되어 영의 세계를 지으신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와 뜻을 깨우침으로 주 안에서 항상 승리하는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그 피조물에 따라 크게 나누어 우리 눈에 보이는 육의 세계 곧 사람을 비롯한 온 우주 만물이 있는가 하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영의 세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영의 세계에 속한 피조물 중의 하나인 천사는 초월적이고도 신비로운 존재로서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천사는 오늘날 문학과 영화, 연극, 그리고 음악에서도 자주 출현하는 주제가 되었는데 이러한 천사의 실제적 존재와 활동에 대하여는 의심할 수 없을 만큼 성경에 충분히 계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천사는 어떠한 존재일까요?
1. 천사의 존재와 속성
성경 66권 중 34권이 천사의 존재를 언급하고 있으며, 천사란 단어가 약 275회 등장함은 물론 예수님께서 천사의 존재를 알고 가르치셨다는 점에서(마 18:10, 26:53) 천사가 확실히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7장 56절을 보면 스데반 집사가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영안이 열리니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따라서 오늘날도 하나님께서 영안을 열어 주시면 천사뿐만 아니라 더 깊은 영의 세계까지도 능히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천사는 어떠한 존재일까요?
인간과 같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사람의 형상과 비슷하지만 살과 뼈가 없는 순수한 영적 존재이므로(시 148:2, 5 ; 골 1:16 ; 히 1:14) 결혼이나 죽음과는 상관이 없는 존재입니다(마 22:30 ; 눅 20:36). 뿐만 아니라 인간과 같이 지성(벧전 1:12)과 함께 기쁨과 분노, 또는 온유와 같은 감정(눅 2:13)을 지닌 인격적 존재로서 하나님과 같이 무한한 지식과 능력을 지닌 것은 아니나 사람보다는 월등한 지식과 능력을 지닌 존재입니다(마 24:36 ; 벧후 2:11).
2. 천사의 조직과 사역
성경을 보면 '천만의 천사들'(히 12:22)이라 하여 무수한 천사들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천사(天使)와 천군(天軍)(시 68:17), 천사장(天使長)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살전 4:16 ; 유 1:9). 곧 하나님께서는 천사들 사이에 질서와 계급을 세우시고 담당하는 분야도 분할하여 주셨으며 맡은 사역에 따라 그 위엄을 달리하셨던 것입니다(엡 1:21, 3:10 ; 골 1:16, 2:10 ; 벧전 3:22).
마치 국가에 법무, 국방, 행정, 건설,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부처가 있고, 각각의 부처를 담당하는 장관이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영의 세계에도 여러 가지 분야를 두시고 각 분야를 담당하는 가장 머리되는 천사로서 천사장을 두셨던 것입니다. 또한 천사장 밑에 여러 머리급 천사들을 두어 천사장을 돕게 하셨고, 이 머리급 천사들이 천사장 휘하의 천사들을 나누어 지휘할 수 있도록 천사들 사이에도 급을 두셨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천사들은 과연 어떠한 사역을 감당하는 것일까요?
전반적으로 천사의 사역은 하나님을 받들어 섬기고 시중드는 일 외에 하나님의 구속 사역의 진행과 완성을 이루기 위하여 구원받은 성도들을 섬기며 돕는 것입니다.
먼저 천사장들은 하나님 곁에서 손과 발과 눈과 귀가 되어 모든 분야를 두루 살피고 중요한 사항들을 보고 드리며 하나님께 직접 지시를 받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가브리엘과 미가엘을 들 수 있는데 가브리엘이 문관(文官)에 해당된다면 미가엘은 무관(武官)에 해당되며, 이들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인간을 경작하시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돕는 중요한 역할들을 감당합니다.
성경을 보면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큰 응답이나 섭리와 계획, 그리고 계시의 은밀한 것을 풀 때에 그 응답을 가지고 내려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단 9:21-23 ; 눅 1:19 ; 눅 1:26-27). 반면에 미가엘은 하늘의 군대장관으로서 악한 영들을 대적하는 싸움을 지휘하며 때로는 직접 나서서 어두움의 진을 깨뜨립니다(단 10:13-14, 10:21 ; 유 1:9 ; 계12:7-8).
또한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천사가 하나 이상 딸려 있어 하나님의 자녀들을 지키고 보호해 주며(히 1:14), 하나님을 믿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믿지 않는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다가 하나님께 보고하는 천사들이 있으며(마 18:10), 수종드는 천사도 있어 예수님께서 마귀의 세 차례 시험을 물리치신 후에 수종들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마 4:11).
그런가 하면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졌을 때 나타나 굶주린 사자들의 입을 봉하고, 베드로 사도가 감옥에 갇혔을 때 옥문을 열고 그를 구해 냈던 경우처럼 힘을 사용하는 천사들도 있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와 천군이 있지요(시 148:2). 그리고 수많은 불말과 불병거를 거느리는 군대가 있어 하나님의 사람들을 돕기도 합니다(왕하 6:17). 이 모든 것은 오늘날도 필요에 따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얼마든지 우리 가운데 역사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가 기도할 때 그 향을 받아 가는 천사들이 있으며(계 8:3-5) 임박한 심판을 알리기도 하고(창 19:13 ; 계 14:6), 범죄에 대한 보응으로 재앙을 내리는 천사가 있고(삼하 24:16 ; 행 12:23), 세상의 마지막 심판 때에는 알곡신자를 거두는 추수꾼으로 일하게 되는 등(마 13:39) 실로 성경에 기록된 천사의 사역들은 매우 다양하여 분야 분야에서 활동하는 천사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천군 천사의 수가 헤아릴 수도 없이 많고, 성경에 나오는 가브리엘, 미가엘 천사장 외에도 많은 천사장들이 있어 천군과 천사를 지도하고 치리하며 가르쳐 인도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이 시간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이 우리를 섬기고 돕는 자로서 성령의 지도 아래 분주하게 우리 주위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그 동안 보이지 않게 우리를 도왔던 모든 천사들을 기쁘게 만나 보게 될 것이며, 천사들의 아름답고 웅장한 찬송 소리를 들으며 함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린도전서 2장 13절에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영의 세계는 무한하여 사람의 유한한 지식과 이론으로는 알 수 없고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 앞에 겸손히 깨우침을 구하는 자가 되어 영의 세계를 지으신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와 뜻을 깨우침으로 주 안에서 항상 승리하는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Q.오늘날도 귀머거리, 소경, 앉은뱅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받을 수 있나요?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통하여 나타나는 치료의 역사가 놀랍습니다. 각색 질병은 물론, 귀머거리나 소경, 앉은뱅이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즉시 치료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도 이러한 치료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지요?
마태복음 4장 23절을 보면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 하여 하나님께서는 '병'과 '약한 것'을 구별되이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약한 것'이란 감기, 몸살과 같은 가벼운 질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벙어리, 귀머거리, 소경, 앉은뱅이, 소아마비 등 신체의 어떤 기관이 잘못되어서 그 기능이 마비되거나 퇴화되어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신체 이상 증세를 말하는 것으로 인간의 능력이나 방법으로는 도저히 고칠 수 없는 경우를 뜻합니다. 대부분 부모나 자신의 실수 또는 사고로 인하여 생기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말미암은 것도 있습니다(요 9:1-3).
1. 모든 병과 약한 것을 치료하는 하나님의 권능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자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데, 이러한 성령이 불같이 임하면 질병을 유발시키는 세균을 태우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의 불을 받고 치료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는데 아주 중한 병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능을 받은 사람을 통하여 믿음대로 치료되지요.
마태복음 10장 1절을 보면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했고, 요한복음 14장 12절에는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뿐 아니라 그의 제자들, 그리고 참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당시는 물론, 오늘날도 하나님의 권능을 받은 사람들을 통하여 각색 질병은 물론, 귀신들린 자, 의학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난치병이나 불치병, 소경이나 귀머거리도 치료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본교회뿐 아니라 제가 인도하는 각종 집회를 통해서도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시며 무수한 사람들이 치료의 역사를 체험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축복하셨습니다.
직접 손을 얹어 안수기도할 때 치료받기도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을 일일이 안수할 수 없으므로 단에서 전체적으로 기도해도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으며 음성전화사서함 기도나 손수건, 사진, 무안단물 등을 통해서도 놀라운 역사들을 체험하고 있지요.
오늘날 자외선 치료가 개발되어 치료에 활용되는 것처럼 치료받은 사람들의 간증을 들어 보면, 붉은색의 빛을 보았는데 치료되었다고도 하고 푸른색의 빛을 보았는데 치료받았다는 사람도 있지요. 하나님의 권능은 붉은색, 푸른색 외에도 흰색과 황금색의 빛으로 치료의 역사를 나타내고 있는데 각기 치료의 영역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색 질병은 붉은색의 빛인 성령의 불로 치료되지만 귀신들린 자, 사단의 역사를 받는 사람 등 어둠의 세력에 의한 것이나 자폐증, 정신적인 질병에 속한 경우는 하나님의 권능에 속한 푸른 색의 빛이어야 치료되며, 소경이 눈뜨고 귀머거리가 치료되고 벙어리가 말하는 등 모든 약한 것은 하나님의 권능에 속한 흰색의 빛이어야 치료된다는 사실입니다.
말라기 4장 2절에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말씀하셨으니 누구든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면 구약시대뿐 아니라 예수님 당시에도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권능의 빛으로 각색 질병은 물론, 모든 약한 것도 치료받게 됩니다.
2. 성경에 나타난 몇 가지 치료 사례 및 방법
1) 귀먹고 어눌한 자를 치료하신 하나님의 권능
마가복음 7장 31-37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귀먹고 어눌한 자를 치료하신 내용이 나오는데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만으로도 치료하실 수 있는 분이신데 이처럼 행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귀머거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므로 예수님께서 손가락을 귀에 넣어 감촉을 느끼게 하시고, 그로 인해 치료받을 수 있는 믿음을 갖도록 도와 주신 것이요, 또한 '침을 뱉았다'는 것은 그가 귀신의 작용에 의해서 벙어리가 되었다는 것을 나타내 주며 예수님께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고자 침을 뱉아 행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모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한 심령이 되어 영적인 믿음을 소유할 때 치료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2) 소경을 치료하신 하나님의 권능
마가복음 8장 22-25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소경을 치료하신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소경의 경우는 한 번의 안수로 완치되지 못하고 두 번째 안수받은 후에야 밝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능력으로는 단번에 완전히 치료하실 수 있지만 소경의 믿음이 적으므로 다시 안수하시고 믿음을 갖도록 도와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영적인 믿음은 치료받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한 번에 치료가 안 되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두 번, 세 번 기도해 주어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할 것입니다.
3) 앉은뱅이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권능
사도행전을 보면 베드로가 앉은뱅이에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그는 곧 발과 발목에 힘을 얻고 서서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행 3:6-10).
사도 바울도 하나님의 권능으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을 뛸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러한 일을 본 무리가 놀라며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내려온 것이라고 소리 질렀습니다(행 14:8-12).
오늘날도 예수님의 제자들과 같이 말씀과 기도로 온전히 성결되고 영적인 사랑이 임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납니다.바로 이러한 권능이 임한 사람에게 의뢰하여 믿음으로 기도를 받으면 의학적으로 고칠 수 없는 약한 자라 할지라도 즉시 온전히 치료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요한복음 16장 23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고 약속하셨으니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구하는 자가 되어 모든 건강의 문제를 해결받아 마음껏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을 보면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 하여 하나님께서는 '병'과 '약한 것'을 구별되이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약한 것'이란 감기, 몸살과 같은 가벼운 질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벙어리, 귀머거리, 소경, 앉은뱅이, 소아마비 등 신체의 어떤 기관이 잘못되어서 그 기능이 마비되거나 퇴화되어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신체 이상 증세를 말하는 것으로 인간의 능력이나 방법으로는 도저히 고칠 수 없는 경우를 뜻합니다. 대부분 부모나 자신의 실수 또는 사고로 인하여 생기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말미암은 것도 있습니다(요 9:1-3).
1. 모든 병과 약한 것을 치료하는 하나님의 권능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자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데, 이러한 성령이 불같이 임하면 질병을 유발시키는 세균을 태우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의 불을 받고 치료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는데 아주 중한 병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능을 받은 사람을 통하여 믿음대로 치료되지요.
마태복음 10장 1절을 보면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했고, 요한복음 14장 12절에는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뿐 아니라 그의 제자들, 그리고 참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당시는 물론, 오늘날도 하나님의 권능을 받은 사람들을 통하여 각색 질병은 물론, 귀신들린 자, 의학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난치병이나 불치병, 소경이나 귀머거리도 치료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본교회뿐 아니라 제가 인도하는 각종 집회를 통해서도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시며 무수한 사람들이 치료의 역사를 체험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축복하셨습니다.
직접 손을 얹어 안수기도할 때 치료받기도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을 일일이 안수할 수 없으므로 단에서 전체적으로 기도해도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으며 음성전화사서함 기도나 손수건, 사진, 무안단물 등을 통해서도 놀라운 역사들을 체험하고 있지요.
오늘날 자외선 치료가 개발되어 치료에 활용되는 것처럼 치료받은 사람들의 간증을 들어 보면, 붉은색의 빛을 보았는데 치료되었다고도 하고 푸른색의 빛을 보았는데 치료받았다는 사람도 있지요. 하나님의 권능은 붉은색, 푸른색 외에도 흰색과 황금색의 빛으로 치료의 역사를 나타내고 있는데 각기 치료의 영역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색 질병은 붉은색의 빛인 성령의 불로 치료되지만 귀신들린 자, 사단의 역사를 받는 사람 등 어둠의 세력에 의한 것이나 자폐증, 정신적인 질병에 속한 경우는 하나님의 권능에 속한 푸른 색의 빛이어야 치료되며, 소경이 눈뜨고 귀머거리가 치료되고 벙어리가 말하는 등 모든 약한 것은 하나님의 권능에 속한 흰색의 빛이어야 치료된다는 사실입니다.
말라기 4장 2절에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말씀하셨으니 누구든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면 구약시대뿐 아니라 예수님 당시에도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권능의 빛으로 각색 질병은 물론, 모든 약한 것도 치료받게 됩니다.
2. 성경에 나타난 몇 가지 치료 사례 및 방법
1) 귀먹고 어눌한 자를 치료하신 하나님의 권능
마가복음 7장 31-37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귀먹고 어눌한 자를 치료하신 내용이 나오는데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만으로도 치료하실 수 있는 분이신데 이처럼 행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귀머거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므로 예수님께서 손가락을 귀에 넣어 감촉을 느끼게 하시고, 그로 인해 치료받을 수 있는 믿음을 갖도록 도와 주신 것이요, 또한 '침을 뱉았다'는 것은 그가 귀신의 작용에 의해서 벙어리가 되었다는 것을 나타내 주며 예수님께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고자 침을 뱉아 행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모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한 심령이 되어 영적인 믿음을 소유할 때 치료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2) 소경을 치료하신 하나님의 권능
마가복음 8장 22-25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소경을 치료하신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소경의 경우는 한 번의 안수로 완치되지 못하고 두 번째 안수받은 후에야 밝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능력으로는 단번에 완전히 치료하실 수 있지만 소경의 믿음이 적으므로 다시 안수하시고 믿음을 갖도록 도와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영적인 믿음은 치료받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한 번에 치료가 안 되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두 번, 세 번 기도해 주어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할 것입니다.
3) 앉은뱅이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권능
사도행전을 보면 베드로가 앉은뱅이에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그는 곧 발과 발목에 힘을 얻고 서서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행 3:6-10).
사도 바울도 하나님의 권능으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을 뛸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러한 일을 본 무리가 놀라며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내려온 것이라고 소리 질렀습니다(행 14:8-12).
오늘날도 예수님의 제자들과 같이 말씀과 기도로 온전히 성결되고 영적인 사랑이 임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납니다.바로 이러한 권능이 임한 사람에게 의뢰하여 믿음으로 기도를 받으면 의학적으로 고칠 수 없는 약한 자라 할지라도 즉시 온전히 치료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요한복음 16장 23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고 약속하셨으니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구하는 자가 되어 모든 건강의 문제를 해결받아 마음껏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Q.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저는 얼마 전 친척의 장례식에 참석하였는데, 불현듯 한평생 수고하며 살다가 결국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이 너무나 허무하게 느껴졌습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으며,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인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만들 때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듯이 창조주 하나님께서도 특별한 목적과 섭리 가운데 우주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4장 11절을 보면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만물의 영장인 사람을 지으신 데는 더욱 분명한 목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아 그 뜻대로 행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예비하신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창조하셨으며, 그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의 창조 과정에 대해 잘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엿새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후 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만물의 영장으로 세우셨습니다(창 1:27-28).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을 어떻게 창조하셨는가에 대하여는 창세기 2장 7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시고 코에다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 곧 살아 있는 영이 되었던 것입니다(창 2:7). 여기서 생기란, 하나님의 기로서 힘, 능력, 에너지, 영(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유컨대 여러분의 가정에 있는 텔레비전을 보면 어떻습니까?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죽어 있는 듯한 물건이 스위치만 연결하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사람이 나와 노래도 하고 대화도 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화면을 띄우기까지 외관상으로는 스위치만 움직이는 것 같지만 텔레비전 뒷면을 열어 보면 오밀조밀한 부속품들이 매우 복잡하게 조립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부속품들을 만들어 조립한 후 전류를 통하게 하면 비로소 살아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우리 사람을 단지 형상만 빚으신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오장육부와 뼈도 만들어 놓으시고, 피가 통할 수 있는 핏줄과 또한 기능을 완벽하게 발휘할 수 있는 신경조직도 다 만들어 놓으셨던 것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마치 기계에 전류를 흐르게 하듯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 있는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곧 피가 돌고 호흡하며 움직이게 되었던 것이지요.
피조물인 사람도 오늘날엔 지능이 있는 컴퓨터까지 만들어 내고 있는데 하물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어찌 살아 움직이는 사람을 만들지 못하시겠습니까?
그러므로 다윗은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 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시 139:13-14)라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2.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첫째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것은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참자녀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성(神性)을 갖고 계시기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온 우주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더불어 인성(人性)을 지니셨기에 희로애락을 느끼시며 사랑을 함께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특별히 우리 사람을 창조하시되 진정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깨달아 중심에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참자녀를 얻으시기 위해 이 땅 위에 경작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주변에는 천사와 같은 많은 영적인 존재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사랑을 주고 받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성(人性), 즉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없었습니다. 단지 로봇과 같이 시키는 대로 순종만 할 뿐 희로애락을 느낄 수도 없고 사랑을 주고 받을 수도 없는 존재였던 것입니다.
사람 편에서 생각해 볼 때, 가령 아주 예쁘게 만들어진 인형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 준다할지라도 그 인형이 내가 낳은 자녀를 대신할 수 있을까요? 그보다는 차라리 말썽꾸러기라 해도 부모를 알아보고 사랑도 표현할 줄 아는 자녀가 훨씬 사랑스럽듯이 하나님 편에서도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참자녀를 원하셨기에 자유의지가 있는 사람을 창조하셨던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것은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이사야 43장 7절을 보면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인 사람들로부터 영광을 받으실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계십니다. 창조주이시며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까지 보내사 온 인류의 죄값을 담당할 화목제물로 삼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아름다운 천국을 예비해 놓으시고 그 곳에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이런저런 일들을 겪게 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이 처음부터 이처럼 온갖 수고와 고통을 겪어야 했던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 가운데 자신의 형상을 그대로 닮은 첫사람 아담을 창조하신 후 그를 위해 아름다운 에덴 동산을 창설하여 그 곳에서 아무 부족함이 없이 살도록 배려해 주시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아담은 선악과를 따 먹는 불순종의 죄로 인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으며, 결국엔 아담의 후손들 모두가 죄인이 되어 영원한 사망인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사망의 길로 가는 사람을 그대로 버려 두지 않으시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곧 흠도 점도 없으신 예수님으로 하여금 죄인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의 형벌을 받게 하심으로 이를 믿는 사람마다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원의 길을 활짝 열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5장 12절에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도서 12장 13절에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창조의 섭리를 깨달아 헛되고 무익한 삶 가운데서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사람의 본분을 되찾아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만들 때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듯이 창조주 하나님께서도 특별한 목적과 섭리 가운데 우주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4장 11절을 보면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만물의 영장인 사람을 지으신 데는 더욱 분명한 목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아 그 뜻대로 행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예비하신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창조하셨으며, 그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의 창조 과정에 대해 잘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엿새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후 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만물의 영장으로 세우셨습니다(창 1:27-28).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을 어떻게 창조하셨는가에 대하여는 창세기 2장 7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시고 코에다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 곧 살아 있는 영이 되었던 것입니다(창 2:7). 여기서 생기란, 하나님의 기로서 힘, 능력, 에너지, 영(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유컨대 여러분의 가정에 있는 텔레비전을 보면 어떻습니까?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죽어 있는 듯한 물건이 스위치만 연결하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사람이 나와 노래도 하고 대화도 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화면을 띄우기까지 외관상으로는 스위치만 움직이는 것 같지만 텔레비전 뒷면을 열어 보면 오밀조밀한 부속품들이 매우 복잡하게 조립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부속품들을 만들어 조립한 후 전류를 통하게 하면 비로소 살아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우리 사람을 단지 형상만 빚으신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오장육부와 뼈도 만들어 놓으시고, 피가 통할 수 있는 핏줄과 또한 기능을 완벽하게 발휘할 수 있는 신경조직도 다 만들어 놓으셨던 것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마치 기계에 전류를 흐르게 하듯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 있는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곧 피가 돌고 호흡하며 움직이게 되었던 것이지요.
피조물인 사람도 오늘날엔 지능이 있는 컴퓨터까지 만들어 내고 있는데 하물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어찌 살아 움직이는 사람을 만들지 못하시겠습니까?
그러므로 다윗은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 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시 139:13-14)라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2.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첫째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것은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참자녀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성(神性)을 갖고 계시기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온 우주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더불어 인성(人性)을 지니셨기에 희로애락을 느끼시며 사랑을 함께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특별히 우리 사람을 창조하시되 진정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깨달아 중심에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참자녀를 얻으시기 위해 이 땅 위에 경작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주변에는 천사와 같은 많은 영적인 존재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사랑을 주고 받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성(人性), 즉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없었습니다. 단지 로봇과 같이 시키는 대로 순종만 할 뿐 희로애락을 느낄 수도 없고 사랑을 주고 받을 수도 없는 존재였던 것입니다.
사람 편에서 생각해 볼 때, 가령 아주 예쁘게 만들어진 인형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 준다할지라도 그 인형이 내가 낳은 자녀를 대신할 수 있을까요? 그보다는 차라리 말썽꾸러기라 해도 부모를 알아보고 사랑도 표현할 줄 아는 자녀가 훨씬 사랑스럽듯이 하나님 편에서도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참자녀를 원하셨기에 자유의지가 있는 사람을 창조하셨던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것은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이사야 43장 7절을 보면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인 사람들로부터 영광을 받으실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계십니다. 창조주이시며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까지 보내사 온 인류의 죄값을 담당할 화목제물로 삼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아름다운 천국을 예비해 놓으시고 그 곳에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이런저런 일들을 겪게 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이 처음부터 이처럼 온갖 수고와 고통을 겪어야 했던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 가운데 자신의 형상을 그대로 닮은 첫사람 아담을 창조하신 후 그를 위해 아름다운 에덴 동산을 창설하여 그 곳에서 아무 부족함이 없이 살도록 배려해 주시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아담은 선악과를 따 먹는 불순종의 죄로 인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으며, 결국엔 아담의 후손들 모두가 죄인이 되어 영원한 사망인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사망의 길로 가는 사람을 그대로 버려 두지 않으시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곧 흠도 점도 없으신 예수님으로 하여금 죄인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의 형벌을 받게 하심으로 이를 믿는 사람마다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원의 길을 활짝 열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5장 12절에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도서 12장 13절에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창조의 섭리를 깨달아 헛되고 무익한 삶 가운데서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사람의 본분을 되찾아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Q.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형벌이 있는 지옥을 만드실 수밖에 없었을까요?
저는 교회에 출석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어떤 잘못이라도 용서하시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는 분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나와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는 장차 믿음의 사람들이 가게 되는 천국을 두신 반면, 하나님을 믿지 않고 말씀대로 살지 않는 사람들이 가야 하는 지옥도 만드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아름다운 천국만 두시지 않고 무서운 형벌이 따르는 지옥까지 두시고 심판하시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불순종의 죄로 인해 영원한 사망인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인류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셨다가 이 땅에 보내 주심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흠도 점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죄인 되었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이를 믿고 빛 가운데 사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얻어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릴 수 있도록 섭리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구원의 도를 믿어 천국의 길로 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전도해도 믿지 않고 여전히 지옥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사랑의 하나님께서 영생복락을 누릴 수 있는 천국 외에도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을 만드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인간을 경작하여 알곡과 쭉정이로 가르시는 하나님
농부가 알곡을 거두기 위해 경작하듯 하나님께서도 참된 자녀를 얻으시기 위해 사람을 창조하시고 이 땅에 경작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 즉 사람의 본분을 지켜 행함으로 잃었던 하나님 아버지의 형상을 되찾은 자녀들이 알곡이라면, 세상을 사랑하며 악을 좇아 사는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지 않고 말씀에 어긋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쭉정이에 속합니다.
농부가 추수 때에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거름으로 쓰거나 불에 태워 버리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도 심판 때에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시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알곡은 모아 천국에 들이시고 그렇지 않은 쭉정이는 모아 지옥불에 던지시는 것입니다(마 3:12).
천국은 슬픔, 질병, 고통이 없이 영원한 행복만 있는 곳인 반면, 지옥은 불못과 유황못에서 세세토록 고통을 받아야 하는 곳입니다.
그러면 혹자는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그처럼 고통이 따르는 지옥을 두셨나요? 쭉정이도 천국에 들이면 안 되는 것입니까?" 하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천국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며, 천국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흠도 없이 거룩하신 분이시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마 7:21).
만일 선과 사랑만이 넘쳐나는 사람들이 모인 천국에 온갖 악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함께한다면 심히 불편할 수밖에 없고 아름다운 천국이 오염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따로 지옥을 두실 수밖에 없으며 이것도 근본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이시며(출 3:14),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 되실 뿐만 아니라(계 22:13) 영원 전부터 계시고 영원 후까지 계시는 불멸의 존재이십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친히 생기를 불어넣어 만드신 사람의 영혼 또한 영원 불멸하기에 영혼의 장막과 같은 육체가 썩어 없어진다 해도 불멸의 영혼이 거할 곳이 있어야 합니다. 바로 이러한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알곡을 모아들이는 천국과 구별된 지옥을 예비해 두신 것입니다.
2.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시는 공의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며 긍휼과 자비가 풍성하신 분이지만 모든 것을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7-8절을 보면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기도와 찬송을 심으면 하늘로부터 능력이 임하여 말씀대로 살 수 있게 되므로 영혼이 잘 되고, 충성 봉사를 심으면 영육간에 강건함을 입으며, 십일조와 감사예물 등 물질로 심으면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사용하도록 더 많이 축복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으로 심으면 반드시 그에 따르는 보응을 받게 되며, 설령 믿음 안에 들어왔을지라도 죄와 불법을 심으면 반드시 연단이 따른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5장 29절에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고 하셨으며, 마태복음 16장 27절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하셨고, 또한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5:32).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통해 각 사람의 행위대로 그에 맞는 상급과 죄에 합당한 벌을 내리심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갚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국적으로 각 사람이 가게 될 두 갈래의 길 곧 천국이냐 지옥이냐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임의로 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 편에서 선택하는 것이요, 행한 대로 거둘 뿐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3. 모든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도 귀하게 여기시므로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아흔 아홉 마리의 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 험한 산길을 헤매이는 목자의 마음처럼(눅 15:4-7), 하나님께서는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편 103편 12-13절에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라고 말씀하셨고, 이사야 1장 18절을 보면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두움은 조금도 없는 빛이시며 선 자체이시므로 죄를 너무나 싫어하시지만, 어떠한 죄인이라도 하나님 앞에 나와 돌이켜 회개하면 그 죄를 기억지도 아니하실 뿐만 아니라 한없는 용서와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 주시며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그 뜻대로 행함으로 영원한 천국을 얻을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불순종의 죄로 인해 영원한 사망인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인류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셨다가 이 땅에 보내 주심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흠도 점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죄인 되었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이를 믿고 빛 가운데 사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얻어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릴 수 있도록 섭리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구원의 도를 믿어 천국의 길로 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전도해도 믿지 않고 여전히 지옥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사랑의 하나님께서 영생복락을 누릴 수 있는 천국 외에도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을 만드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인간을 경작하여 알곡과 쭉정이로 가르시는 하나님
농부가 알곡을 거두기 위해 경작하듯 하나님께서도 참된 자녀를 얻으시기 위해 사람을 창조하시고 이 땅에 경작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 즉 사람의 본분을 지켜 행함으로 잃었던 하나님 아버지의 형상을 되찾은 자녀들이 알곡이라면, 세상을 사랑하며 악을 좇아 사는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지 않고 말씀에 어긋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쭉정이에 속합니다.
농부가 추수 때에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거름으로 쓰거나 불에 태워 버리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도 심판 때에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시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알곡은 모아 천국에 들이시고 그렇지 않은 쭉정이는 모아 지옥불에 던지시는 것입니다(마 3:12).
천국은 슬픔, 질병, 고통이 없이 영원한 행복만 있는 곳인 반면, 지옥은 불못과 유황못에서 세세토록 고통을 받아야 하는 곳입니다.
그러면 혹자는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그처럼 고통이 따르는 지옥을 두셨나요? 쭉정이도 천국에 들이면 안 되는 것입니까?" 하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천국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며, 천국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흠도 없이 거룩하신 분이시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마 7:21).
만일 선과 사랑만이 넘쳐나는 사람들이 모인 천국에 온갖 악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함께한다면 심히 불편할 수밖에 없고 아름다운 천국이 오염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따로 지옥을 두실 수밖에 없으며 이것도 근본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이시며(출 3:14),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 되실 뿐만 아니라(계 22:13) 영원 전부터 계시고 영원 후까지 계시는 불멸의 존재이십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친히 생기를 불어넣어 만드신 사람의 영혼 또한 영원 불멸하기에 영혼의 장막과 같은 육체가 썩어 없어진다 해도 불멸의 영혼이 거할 곳이 있어야 합니다. 바로 이러한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알곡을 모아들이는 천국과 구별된 지옥을 예비해 두신 것입니다.
2.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시는 공의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며 긍휼과 자비가 풍성하신 분이지만 모든 것을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7-8절을 보면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기도와 찬송을 심으면 하늘로부터 능력이 임하여 말씀대로 살 수 있게 되므로 영혼이 잘 되고, 충성 봉사를 심으면 영육간에 강건함을 입으며, 십일조와 감사예물 등 물질로 심으면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사용하도록 더 많이 축복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으로 심으면 반드시 그에 따르는 보응을 받게 되며, 설령 믿음 안에 들어왔을지라도 죄와 불법을 심으면 반드시 연단이 따른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5장 29절에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고 하셨으며, 마태복음 16장 27절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하셨고, 또한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5:32).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통해 각 사람의 행위대로 그에 맞는 상급과 죄에 합당한 벌을 내리심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갚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국적으로 각 사람이 가게 될 두 갈래의 길 곧 천국이냐 지옥이냐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임의로 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 편에서 선택하는 것이요, 행한 대로 거둘 뿐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3. 모든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도 귀하게 여기시므로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아흔 아홉 마리의 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 험한 산길을 헤매이는 목자의 마음처럼(눅 15:4-7), 하나님께서는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편 103편 12-13절에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라고 말씀하셨고, 이사야 1장 18절을 보면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두움은 조금도 없는 빛이시며 선 자체이시므로 죄를 너무나 싫어하시지만, 어떠한 죄인이라도 하나님 앞에 나와 돌이켜 회개하면 그 죄를 기억지도 아니하실 뿐만 아니라 한없는 용서와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 주시며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그 뜻대로 행함으로 영원한 천국을 얻을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