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복 주시고 지키시기를 원하시며 은혜를 베푸시고 평강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2010년은 제3 도약기를 맞아 거두는 해, 축복의 해라고 선포하시고 특별한 은혜를 약속하셨습니다. 설을 맞아 과연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예비하신 축복은 무엇이며 왜 사모하고 구하도록 역사하시는 것일까요?
1.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
첫째로, 자신의 의와 틀을 발견하여 깨뜨리는 축복입니다.
신앙의 연륜이 깊어질수록 점점 더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깨닫고 영적인 성장을 이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열심히 신앙생활 한다 하면서도 자신의 한계 속에만 머물러 있지요. ‘내가 잘하고 있다, 내가 옳다’고만 생각하여 더 깊은 영의 단계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기 의와 틀을 깨뜨려야 영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육적인 분야에서도 축복이 달라지지요. 오랫동안 응답이 지체되고 있던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것입니다. 나름대로 축복을 받고 있다 하는 분들도 그 축복의 차원이 달라질 것이구요.
그러므로 ‘수많은 말씀을 들었는데 나는 왜 이렇게 변화가 더딘가? 내 한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영적으로 정체되어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런 것을 철저히 깨우칠 뿐 아니라 변화의 능력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의와 틀을 발견하고도 자존심이나 고집 때문에 그대로 갖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육이 얼마나 더럽고 무익한지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 철저히 깨닫지 못해서 여전히 육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번 기회에 자신을 발견할 뿐 아니라 철저히 육의 무익함을 깨달아 버릴 수 있는 능력까지 받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예전과 다른 차원의 권능을 체험하는 축복입니다.
그동안 제게 임한 권능의 범위가 더 넓어졌을 뿐 아니라 여러분의 믿음도 더욱 성장했기 때문이지요. 더구나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여러분이 의와 틀을 깨뜨리고 나면 믿음이 또 얼마나 쑥쑥 자라겠습니까? 이후로는 응답받는 모습들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예전에 비해 확연히 달라지지요.
예를 들어 여러분이 물질을 심고 나면 누르고 흔들어 넘치게 받았다고 곧잘 간증들을 하십니다. 그런데 이번 설 만남을 기점으로 해서는 다섯 배도, 혹은 열 배도 임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양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시간적인 분야에서도 축복의 정도가 예전과 달라집니다. 예전 같으면 한 달 걸릴 응답이 일주일 만에, 혹은 수일 안에도 임한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이렇게 시간이 단축된다고 해도 질적으로 열매가 부실한 것이 아니라 더 실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구요. 물질뿐만 아니라 치료나 어떤 응답이나 모든 분야에서 이렇게 양적으로, 질적으로, 시간적으로, 전과 다른 차원의 축복을 체험할 것입니다.
셋째로,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더하는 축복입니다.
히브리서 10장 22절에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했습니다. 참마음은 악이나 비진리가 없는 맑고 깨끗한 마음입니다.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는 진실한 마음이지요. 또 온전한 믿음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른 믿음입니다.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룬다는 것은 곧 영혼이 잘된다는 것이니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축복의 지름길입니다. 이번 설 만남을 통해서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큰 권능을 체험하면서 이를 통해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에 더 가까이 이르게 될 것입니다. 초신자에게는 육신의 생각이 깨어지며 참된 것을 믿을 수 있고 사모할 수 있는 마음이 주어지지요. 또 이미 참마음에 근접해 있는 사람은 더욱 그 마음이 참되게 입혀질 것이구요.
지난 세월 동안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받고도 혹은 큰 축복을 받고도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고도 참된 믿음을 갖지 못하였기에 결국 세상이 좋아서 떠나버린 것이지요. 또 영적인 것들을 많이 보고 듣고 체험했지만 오랫동안 믿음을 갖지 못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설을 통해서는 치료나 응답과 함께,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과 천국의 소망도 더해 주신다 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과, 은혜를 깨달을 수 있는 마음, 또 영적인 사모함도 주시구요. 치료와 더불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영적인 축복까지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서 그동안 치료받고자 기도했지만 오랫동안 응답이 지체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도 잘 깨달아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질병이든 치료받지 못할 때는 하나님께 능력이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이 제단에 나타나는 권능이 부족한 것도 아닙니다. 응답받을 그릇만 준비되면 무엇이든 응답받지요. 더구나 이 제단에는 공의를 뛰어넘는 사랑으로 역사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각자가 채워야 할 공의의 분량보다 훨씬 적은 분량으로도 응답을 받지요.
가령 여러분이 믿음으로 선을 행하여 공의의 분량을 100만큼 채워야 한다고 합시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제 기도를 받으심으로 제 믿음으로 90을 채우시고 여러분 자신이 나머지 10만큼만 채워도 응답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예전에도 설명했던 것처럼 둘, 셋, 넷 이렇게 쌓다가 헐기를 반복합니다. 쌓는다는 것은 기도하고, 금식하며, 예물도 심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쌓다가도 뭔가 마음에 안 맞으면 악을 발하기도 하고, 차도가 없어 보이면 의심도 합니다. 서운함이 생기니 원망, 불평을 하구요. 이처럼 믿음과는 거리가 먼 행함과 말로써 애써 쌓은 공력을 스스로 헐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겨우 10만큼을 채우지 못하여 오랫동안 치료를 받지 못하고, 아니면 병의 근원은 남겨둔 채 통증만 없어지거나 부분적으로만 치료받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또 시간이 흐르니 처음에 비해 사모함도 흐지부지 식어지지요.
참 믿음이 있다면 치료가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고 구원받고 좋은 천국에 가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구원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깊이 감사해야 하고 이제는 사람의 본분을 다하며 참 자녀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꾸준히 변화되어야지요. 그러지 못하고 ‘나는 이렇게 힘이 드는데, 나는 이렇게 노력했는데도 왜 안 되나’ 하면서 자기 입장만 생각하니 10만큼의 공의조차 채우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응답 주기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도 안타까우시지요. 여러분은 과연 어떤 마음인지 돌아보시고 또 어떤 사모함으로 준비해야 할지 깨우쳐서 모두가 응답받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축복의 기회를 마련하신 중요한 이유
1) 가나안 성전과 대성전 건축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
물론 사랑하는 자녀들을 축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이 제단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성취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일차적으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여러분이 마음의 향을 다시 한 번 곱게 가다듬는 막바지 단계에 있기 때문이지요. 궁극적으로는 대성전 건축을 위한 것이구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세계 선교와 대성전 건축이라는 사명은 육의 눈으로 볼 때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사명을 이룰 수 있도록 필요한 단계를 하나하나 거쳐 오게 하셨습니다. 능히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이 될 때까지 쉬지 않고 이 교회를 연단하셨지요. 참으로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믿게 하셨고 하나님께 고운 마음의 향을 드릴 수 있는 성도들로 변화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꾼들로 양육하셨구요.
사실, 성경 전체를 통틀어 봐도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물며 죄로 관영한 이 마지막 때에는 어떻겠습니까? 그러나 이 제단은 다릅니다. 끊임없이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며 성결의 복음을 늘 들었기 때문이지요. 만약 여러분이 이 제단을 만나지 못해 이런 권능도, 성결의 말씀도 전혀 접하지 못했다면 영으로 들어가는 데 과연 얼마나 걸렸을까요? “영은 아니라 해도 3단계 믿음의 반석쯤에는 이르렀을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신지요? 또 어떤 질병이나 재앙을 만났을 때는 어떻게 해결했겠습니까? 여러분이 이 성결의 말씀을 날마다 들으며 하나님의 권능을 항상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 말씀과 권능 속에 부단히 노력해 왔기에 이제 영으로 들어온 분들도 많고, 또 많은 분들이 영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이 성결의 말씀과 권능 속에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데도 하나님께서는 족하다 하지 않으십니다. 믿음의 성장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해마다, 일 년에도 몇 차례씩, 특별한 기회들을 마련해 주셨지요. 각종 절기를 비롯하여 신년 금식이나 부흥성회, 주의 종 교육, 특별 다니엘철야, 또 2000년도 이후의 해외 연합성회들이 다 그런 기회들이었습니다. 작년에도 축복 잔치를 비롯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기회들이 여러 차례 있었구요. 아버지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아무리 큰 믿음을 주기 원하신다 해도 아무 때나 주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의에 맞는 때가 있고, 방법이 있지요. 그러므로 시기에 맞게 특별한 때를 정하셔서 제 마음에도 품게 하시고 여러분에게 사모하여 준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2) 심고 거두는 공의의 법칙에 따른 하나님의 섭리
또 공의의 법칙에 따르면 심지 않고는 거둘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러분은 힘껏 심어 왔지요. 지난 세월 동안 이런 영의 흐름을 열심히 좇아 온 분들은 자신이 받은 축복을 스스로 알 것입니다. 심고 또 심고, 또 심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이 심을 수 있게 하나님께서 채워 주셨지요.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의 믿음을 몇 년 전과 비교해 보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구요. 이제 거두는 해라 약속하신 2010년,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 번 축복을 선포하십니다. 이것은 그동안 단단히 다져 온 영적인 기초 위에 다시금 부어 주시는 축복입니다. 그런 만큼 지난 어느 해와도 다르게 임하는 축복을 여러분이 몸소 체감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번 설을 기점으로 하여 여러분은 멈추지 않는 권능으로 새롭게 형성된 공간을 느낄 것입니다. 그 공간 안에서 믿음의 분량이 더 커지고 성숙해진 마음의 향들이 모아지므로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전이 드러나게 되지요. 그리고 마침내는 하나님께서 더더욱 기뻐하실 대성전까지 드러날 것입니다. 대성전은 성령의 권능 속에서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변화된 성도들의 마음의 향으로 이뤄집니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이루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마음과 성도들의 향이 결합하여 이뤄지는 영광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지요.
바로 이날의 기쁨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지난 세월 동안 끊임없이 여러분에게 믿음의 체험을 더해 주고 계십니다. 이번 설에도 다시 한 번 축복의 기회를 주시며 여러분에게 더 열심히, 더 부지런히, 더 빨리 온전한 믿음 갖기를 재촉하시는 것입니다. 신속하게 자기 의와 틀을 깨뜨리고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어 하나님께서 귀히 쓰실 만한 일꾼들로 다 나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2010년 축복의 간증이 넘칠 뿐 아니라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자격을 속히 갖추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0-02-08 오후 11:09:20 Posted
2018-02-21 오후 2:48:53 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