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온 서신

취임예배를 은혜가운데 잘 마치도록 함께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목자의 마음≫ 이라는 귀한 말씀으로 은혜주시고 감동적으로 취임식을 인도해 주신 임학영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말씀을 통해 당회장님께서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신실하게 사역하셨는지 더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통역으로 수고해 주신 손영락 장로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손영락 장로의 통역에 익숙해져서 마치 모국어로 설교를 듣는 듯 잘 깨닫고 은혜 받고 있습니다.

제 동생 비탈리 선교사도 사회를 잘 인도했습니다. 또한 성도들 모두 너무 행복하게 저를 축하해 주었고, 예배 후에도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진 다과 시간에서도 은혜로운 간증이 넘쳤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에도 안수 받은 목사가 정식으로 생겼다고 너무 행복해하며 눈물로 감사를 드리는 성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목자의 마음을 일구어 사역하기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훌륭한 표본이 되시는 당회장님과 이수진 목사님, 그리고 이복님 원장님이 계셔서 이 진리대로 사역하고 이끌어가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와 저희 교회는 쉬지 않고 더욱 열심히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며 주님께서 만민에게 주신 세계선교의 섭리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품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기회가 되시면 사랑하는 당회장님께도 제 사랑의 안부를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