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온 서신

한주간도 주님의 은혜와 당회장님의 기도로 선교사역을 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5월 20일 금요일부터 5월 22일 주일까지 3일간 세미나를 진행했고 5월 22일 주일 오후에는 오존지역에서 부흥회를 진행했습니다. 그곳은 알렉스 무토카 목사와 많은 성도들이 주일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지역입니다. 처음에는 세미나 참석자가 적었는데 점점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나중에는 91명의 영혼들로 예배당이 가득 찼습니다.

말씀 증거 후 권능의 손수건으로 환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었는데 약 22명의 환자들이 기도를 받았고 무릎 관절염 등 질병을 치료받아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오존 지역은 성결의 복음과 권능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한 성도들이 연합하여 영혼들을 전도하고 깨우는 지역으로서 교회에서 약 20키로 떨어진 곳입니다. 오존 지역의 성도들이 믿음이 성장하고 만민의 양떼로 잘 정착하며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여 거룩한 성전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본교회에서는 저에게 전화를 주셔서 6월 14일 화요일에 어머니 이복님 원장님께서 저희를 위해 기도회를 인도해 주신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저희는 기도에 응답받기 위해 영적으로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기도회에 참석하여 응답과 축복을 받아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직무대행님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킨샤사 만민 성가대에서 봉사하고 있는 아비가엘 자매의 아버지가 정치적 문제로 체포되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로 풀려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직무대행님,
주님의 은혜와 사랑가운데 늘 저희를 품어주시는 당회장님의 기도로 직무대행님께서는 날마다 새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사역을 이루어가시는 줄로 믿습니다. 저희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만민에게 주신 비전과 약속을 믿습니다. 당회장님을 다시 뵈올 날을 바라보며 마음다해 기도하는 저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2022. 5. 22
세바스찬 임페토 펭고 장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