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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재록 목사, 美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 - 헌신적 봉사로 험한 세상 빛이 되어
출처
시사뉴스
날짜
2010년 10월 18일 월요일
조회수: 6407
이재록 목사, 美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마약퇴치아카데미 국제자문위원 위촉


뉴스 ▶헌신적 봉사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상을 수상한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지난10일 창립 28주년 기념예배 및 GCN방송 개국5주년 기념예배에서 '영광 받으시기를 즐겨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있다.

현재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에서 마약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 화학물질 거래에 대해서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관리하고 있지만 검찰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벤질시아나이드(Benzyl Cyanide)'를 원료로 필로폰 2kg을 제조한 마약사범을 검거하면서 필로폰 원료물질이 국내에 아무런 제재 없이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나타났다.

이렇게 마약이 일반인들에게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통계자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마약 단속현황을 보면 연령별로는 30대∼40대가 전체 마약류사범의 60%∼68%를 차지하고 있고, 청소년의 마약 단속 건수를 보면 5월 21명, 6월 25명, 7월 27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마약에 무방비로 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노출의 심각성이 확대되자 대검찰청은 지난 4일 2박3일 동안 서울에서 개최된 제20회 마약퇴치국제협력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각국 마약통제기관과 손잡고 마약범죄퇴치를 위한 새로운 '아·태지역 마약정보조정센터(APICC)'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우리 검찰이 주도하는 ADLOMICO를 모태로 마약통제기관간 국제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보공유와 마약퇴치 지원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아세안(ASEAN) 회원국인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등 4개국이 함께하고 있다.

◆ 이재록 목사, 헌신적 봉사에 美 마약수사국 '인정'

미국 마약단속국(DEA·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은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 당회장)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을 수상하게 됐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DEA는 1973년 3월 28일에 창설된 미국 법무부 산하의 정부 기관으로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마약범죄 조직에게 저승사자와도 같은 존재로 63개국에 87개 해외지부를 두고 연간 예산만 23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 수사기관이다.

마약단속국 관계자에 따르면 자원봉사상은 미국 전 조지 부시 대통령 재임시 제정된 상으로 미국내 봉사활동을 포함해 사회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재록 목사가 파키스탄, 인도, 미국, 이스라엘 등 가는 곳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일어나며 암 환자, 마약 중독자 등이 치료되는 놀라운 기사와 표적이 항상 뒤따랐기에 공로를 인정받아 DEA가 추천해 상을 받게 됐다. 이 목사는 이번 미국대통령 자원봉사상 외에도 FBI(미연방수사국)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이재록 목사는 세계적인 부흥강사로 세계 곳곳에서 수십만, 수백만이 운집한 초대형 집회를 인도하는 등 그에게 따르는 권능의 역사는 2000년 미국 CNN에 보도되기도 했고, DEA 산하 마약퇴치아카데미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마약퇴치아카데미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사람은 4명으로 목회자는 이재록 목사가 처음이다.

또 이재록 목사는 세계기독의학단체인 WCDN(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설립자이기도 하다. WCDN은 전세계 기독의사들이 모여 현대의학으로 치료받을 수 없는 수많은 질병을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료받은 사례를 가지고 의학적 증거자료를 제시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진정한 치료자이심과 성경이 사실임을 전파함으로 지식인들을 깨우는 초교파적인 기독의사 단체다. 그동안 WCDN은 미국, 노르웨이, 인도, 필리핀, 우크라이나, 이태리 등에서 매년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특히 지난 2005년 개국한 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GCN(Global Christian Network)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두고 지구촌 곳곳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네트워크화하고 있다. GCN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이재록 목사의 설교 프로그램 '생명의 말씀'과 'GCN 파워 프레이즈'를 비롯해 다채로운 기독문화 프로그램들을 위성과 공중파, 케이블, 인터넷, IPTV, 모바일웹 서비스를 통해 5대양 6대주 200여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환자를 위한 기도'를 하는 순서가 있는 이재록 목사의 설교 프로그램 '생명의 말씀'은 세계 각 나라의 시청자들로부터 치료와 응답을 받았다는 간증이 접수되고 있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만민중앙교회는 1982년 7월2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49.5㎡(15평) 남짓한 작은 성전에서 13명의 성도로 시작해 올해로 28주년을 맞았다. 만민중앙교회는 창립 28년만에 전국 60여개의 지교회가 세워졌고, 세계 9000여 지·협력교회와 함께 사역하는 명실공히 '글로벌 대형교회'로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주간 시사뉴스 창간 22주년 383호에서 이어 집니다》

김부삼기자2010.10.09 16: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