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만민은 최고의 교회!
날짜
2023년 10월 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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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9년 콩고민주공화국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보좌관으로 근무할 당시 동료로부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라는 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만나 모든 질병을 단번에 치료받고 세계적인 부흥강사가 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간증수기였지요. 그 책을 읽고 크게 감명받아 킨샤사만민교회 성도가 되었습니다.
이후 당회장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명쾌하게 설명해 주시니 너무나 좋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니 그 사랑이 느껴져 말씀대로 살고 싶어졌습니다. 주 안에서 하나하나 믿음을 깨우쳐 가던 2011년, 저는 놀라운 일을 체험하였습니다.
생명이 위태로웠던 딸이 당회장님의 시공을 초월한 기도를 받고 건강하게 태어난 것입니다. 그 뒤 저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한국에 계신 당회장님께 기도요청 서신을 보내어 응답받곤 하였습니다. 당회장님의 기도로 공직에서 거듭된 승진의 축복도 받았지요.
2014년, 당회장님의 기도로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 바이러스가 퇴치된 일은 잊을 수 없는 간증입니다. 당시 에콰퇴르주의 주지사였던 저는 주도 음반다까시에서 약 800킬로미터 떨어진 보엔데시 제라 지역에서 시작된 에볼라가 확산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어떤 수단 방법을 써서라도 음반다까시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를 퇴치할 것을 명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기에 저는 오로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당회장님께 기도요청 서신을 보냈습니다. 놀랍게도 당회장님께 기도 받은 날로부터 15일 동안 콩고민주공화국에는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감염된 환자들이 치료되는 역사가 일어나더니 마침내 에볼라가 종식되었지요. 할렐루야!
이 일은 제게 큰 믿음이 되었고, 당회장님 기도로 지킴 받았다는 사실은 제 삶에 있어서 매우 큰 경험이며 감동이었습니다. 2015년, 한국에 방문해 당회장님을 뵌 뒤로는 콩고민주공화국 복음 전파에 대한 마음이 커져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던 2022년,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킨샤사만민교회를 맡게 되는 크나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당회장님께 기도 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줄 때 질병이 치유되고, 성도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교회가 부흥하고 있습니다.
저의 비전은 콩고민주공화국 전 지역에 만민교회가 세워지고, 더 나아가 중앙아프리카의 선두에 서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성결의 복음으로는 가능한 일이기에 콩고민주공화국에 많은 부흥의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