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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과 권능으로 부흥을 이뤄가다! 동북아시아 선교가 열린 말레이시아 선교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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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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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말레이시아 선교는 생명의 말씀과 권능의 역사를 체험한 현지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교회를 일구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신앙 서적들을 통한 문서 선교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5월 21일(주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만민교회(대표 소피아 집사) 창립 3주년 기념 예배가 있었다.
이날 강사로 선 이성칠 목사(마산만민교회 담임)는 오전 대예배 시 '믿음'(막 9:23~2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예배 후에는 세례식을 집례했다. 오후 창립 3주년 기념 예배 시에는 '참된 일꾼'(살전 5:16~18)이라는 말씀을 전한 뒤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 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므로 성도들이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날 행사에는 파키스탄 욥 마니캄 목사와 신시아 사모도 참석해 창립의 기쁨을 더했다. 신시아 사모는 7세 때 셀리악 병으로 인해 위독한 상황이었으나 한국에서 이재록 목사가 그녀의 사진 위에 기도해 주므로 급속히 건강을 되찾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전하는 산증인으로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쿠알라룸푸르만민교회 창립 3주년 기념행사 다음 날인 22일(월)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설립한 '우림북 카페 개원식'이 있었으며, 이후 수도만민교회(대표 추펑핑 집사)에 방문해 이성칠 목사가 말씀을 전한 뒤 권능의 손수건으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다.
23일(화)에는 지역사회와 하나 되어 활발히 사역하며 부흥하고 있는 SIB교회 담임 잉키 목사와의 만남이 있었다. 잉키 목사는 말레이시아의 부흥을 위해 우리 교회와 협력해 노방 찬양 집회와 치료 집회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선교팀을 요청했다.
이날 저녁에는 말레이시아 복음주의 교회 연합에서 주최하는 콘퍼런스에 참석해 말레이시아 목회자들과 교제하며 향후 선교 방향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정 드보라 사장(말레이시아 만민출판사), 위싱친 집사(시부 자야 만민 지성전) 등 말레이시아 만민 리더들의 모임을 통해 교회 사역뿐 아니라 문서 선교에 대해 논의하며 선교 사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말레이시아 만민 리더들은 우리 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와 저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알고 삶이 변화되어 질병이 치료되고 악한 영이 떠나는 등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므로 교회 사역과 문서 선교를 통해 받은 은혜를 전하고 있다. 이번 선교 출장을 계기로 앞으로 말레이시아 교계는 물론 동북아시아 선교가 더욱 크게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