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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56년 된 변비를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993호 PDF 전자책
날짜
2023년 5월 14일 일요일
조회수: 1488
뉴스
강기화 집사 (76세, 2대대 12교구)

저는 20대 초반부터 변비가 생겼는데 예민한 성격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점점 증세가 심해져 7일, 많게는 15일 만에 배변하기도 하였습니다. 관장약을 투여해도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게는 화장실 한 번 가는 것이 큰 고통이었지요. 이렇게 56년을 살아왔습니다.
2023년 3월 6일 아침, 누룽지를 먹었는데 이상하게 비위가 상하고 속이 메슥거렸습니다. 이후 배가 아프고 속이 불편하더니 아래위로 쏟았지요. 저는 몸이 불편했지만, 그날부터 작정 다니엘 철야가 시작했기에 최선을 다해 참석하며 힘써 기도하였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며칠간 더 지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숙변을 청소하는 과정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고는 신기하게도 변비가 사라져 매일 시원하게 배변하니 뱃살도 빠져 몸무게가 2.5kg이나 줄었습니다. 할렐루야!
누군가에는 너무나 평범하고 일상적인 일이 제게는 놀랍고 신기한 일일 뿐 아니라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무엇보다 예전에는 예민한 성격으로 화를 잘 냈는데, 하나님 말씀을 좇아 행하고자 힘쓰니 이제는 유순해지고 마음도 평안해졌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의지하며 날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자동응답서비스 환자 기도를 받으니, 건강도 지켜 주셔서 3월 21일 건강 검진 결과 시력도 좋아지고 모든 기관이 정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주 안에서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기뻐하시며 56년 된 변비를 치료해 주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