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으로 행복했습니다!" 2022 하계수련회, 주제 : 불가능이 없는 믿음(막 9:23)
출처
만민뉴스 제9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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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년 8월 14일 일요일
조회수: 2298
지난 8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불가능이 없는 믿음'(막 9:23)이라는 주제로 '2022 만민하계수련회'가 열렸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수련회는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불어, 몽골어, 인도의 힌디어, 타밀어, 오디야어, 보즈푸르어, 파키스탄의 우르두어, 필리핀의 세부아노어, 미얀마의 버마어 외에도 수어로 동시통역 되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이 GCN방송, 인터넷,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참할 수 있었다.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제5호 태풍 송다와 제6호 태풍 트라세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찜통더위가 예보되었으나, 수련회 일정에 지장 없도록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는 최적의 기온과 날씨로 역사해 주셨다.
첫째 날 도착 예배 후, 저녁 '교육' 시 강사 이수진 목사(당회장 직무대행)는 '불가능이 없는 믿음'(막 9:23 ; 요 11:39~44)이라는 제목으로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이수진 목사는 "하나님을 믿는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구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라고 전제한 후 "죽은 지 나흘 된 나사로가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그 가족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믿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을 사랑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도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늘 마음에 새기므로 참믿음과 사랑을 소유해 영육 간에 불가능이 없는 역사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 후에는 회개와 성령 충만을 위한 찬양과 기도를 인도한 뒤,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기도해 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은사 집회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과 예수교아프리카연합성결회 총회장 정명호 목사는 미리 환자 접수한 성도들에게 직접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해 주었다.
그 결과 파킨슨병, 뇌졸중, 백신 후유증, 허리디스크, 교통사고 후유증, 척추측만증, 피부염, 퇴행성관절염, 화상, 백내장 등이 치료되고 시력, 청력이 회복되는 등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다.
특히 전 세계 곳곳에서 GCN방송과 인터넷으로 함께하던 성도들에게 시공을 초월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다.
케냐에서 수련회에 참여한 니콜라스 마로아는 아무 냄새도 맡을 수 없었고 호흡도 어려웠는데, 기도 받은 후 치료받았다고 간증했다. 인도에서 참여한 성도들도 뇌출혈 후유증, 의식 불명, 갈비뼈 골절, 치질, 방광염, 중이염, 각종 통증 등을 치료받았다고 간증을 전해왔다.
이 외에 파키스탄,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미국 등에서도 실시간으로 간증을 전해와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둘째 날 '캠프파이어'는 강사 이수진 목사의 인도로 코러스, 워십, 밴드 팀들이 함께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1부에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천국 소망 가운데 믿음의 찬양을 올려 드렸다. 이어 가나안선교회 'Happy song' 특송과 교역자회 '만민'과 앙코르곡 '주만 따르리' 특송은 성도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2부에서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시는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며, 변함없이 만민과 함께하시고 보장하시는 은혜와 온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뤄질 날을 소망하며 힘차게 달려갈 것을 다짐하였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권능으로 행복했던 '2022 만민하계수련회', 이후로도 만민은 성령 안에 하나 되어 영광과 축복의 그날을 그리며 더욱더 힘차게 하나님의 크신 섭리를 이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