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기획특집] 하나님 능력이 임하는 불세례
출처
만민뉴스 제9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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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년 3월 6일 일요일
조회수: 2288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아야 마음의 성결을 이루며 참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아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었다면 성령의 불이 임해야 하나님 능력이 주어져 자녀 된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불세례를 받아야 성결되고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이 물세례를 베푼 것은 물이 더러움을 씻어 주듯이 죄를 자복하고 회개한 사람들의 죄가 씻기는 것을 나타낸 외적인 표현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구세주로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영접해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함이지요.
오늘날도 복음을 듣고 교회에 나오게 되면 물세례를 받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결되고 능력 있는 삶을 영위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 죄 사함을 받고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성령세례를 받으면 이전의 모든 죄는 깨끗이 사함을 받습니다. 그러나 성령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고 해서 다시 죄를 지을 수 있는 근본 죄성이 버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 안에 죄의 뿌리가 있어서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니 원수 마귀 사단의 송사를 받아 질병이 틈타거나 가정과 일터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에 성령세례를 받은 후 지속적으로 불세례를 받으면 질병은 물론 마음의 죄성까지도 태워 영육 간에 갖가지 문제들이 해결됩니다.
가정, 일터, 사업터까지도 성령의 불담으로 두루 보호받아 시험 환난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축복과 형통함을 누리게 되지요. 원수 마귀 사단이 성령의 불에 접하면 그 능력을 상실해 마치 죽은 것처럼 되기 때문에 성령의 불담이 있으면 원수 마귀 사단이 근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능력이 임하는 불세례를 사모해야 합니다. 늘 성령 충만함으로 불세례를 받아 마음의 죄성을 태우고 원수 마귀 사단이 물러가는 역사가 있어야 강건해지고 형통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불세례를 받으려면 성령 충만함과 믿음의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해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은 사건이 나옵니다.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사도들이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성령의 불을 받고 권능을 받아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불세례를 받으려면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과의 사이에 죄로 인해 막힌 담을 헐어야 합니다. 먼저 회개 기도를 통해 죄의 담을 헐고 성령 충만함은 물론 감동 감화 충만함을 입기 위해 기도해야 하지요. 이럴 때 성령의 불이 임해 모든 질병이 태워지고 죄악들이 벗어지며 마음의 소원도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불세례는 하나님 능력의 차원이기에 반드시 믿음의 행함이 있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진리 가운데 행해야 하며 정녕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기도와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하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는 부르짖는 기도와 찬양의 향을 날마다 쌓는 행함 있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늘로부터 능력, 곧 불세례가 임하는 것입니다.
불세례를 받으면 성령 충만함을 입어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니 만사형통한 복도 임하게 됩니다. 따라서 성령세례를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불세례를 받음으로써 성결되고 능력 있는 삶을 영위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