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하지 림프부종, 류머티즘 관절염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저희들을 대신해 가족이 기도받았는데 걸을 수 있게 되었어요"
출처
만민뉴스 제9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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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년 4월 11일 일요일
조회수: 4426
다리에 이상 증세가 느껴지고 점점 부어올라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으니 '코끼리 병'이라 불리는 하지 림프부종이었습니다. 거동하는 게 어려운 저는 2년 반 동안 집안에서만 지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킨샤사만민교회 창립 14주년 기념 예배 시 강사 이미경 목사님께서 랜선을 통해 기도해 주신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남편과 딸에게 제 사진을 가지고 참석해 대신 기도를 받아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2월 14일 주일, 딸이 랜선으로 강사님의 권능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제 사진 위에 받았는데, 집에 있던 저는 순간 다리에 힘이 주어지는 것을 느꼈고 일어나 걸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기쁜 마음에 집 앞에 나가서 남편과 딸을 기다렸지요.
혼자서 걸어 나온 저를 본 그들은 매우 놀라워하였습니다. 이후 저는 걸어서 교회에도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노환과 전신 통증,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3년 동안 누워서 생활하였습니다. 그러던 지난 2월 14일 주일, 킨샤사만민교회 창립 14주년 기념 예배 및 권능의 손수건 집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랜선을 통해 서울 만민중앙교회 이미경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신다고 하였지요. 이 소식을 듣고 저는 교회에 너무나 가고 싶었지만 거동할 수가 없어서 손자(14세)에게 저를 대신해 기도를 받아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손자는 저를 위해 강사님의 권능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았지요.
그 뒤 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던 손자는 집 앞의 광경을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평소에는 거동도 못하던 제가 집 밖에까지 나와 자신을 반갑게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저는 건강이 회복돼 잘 걷고, 주일 예배에도 참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