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만민 위에 펼치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 신년 작정 기도회 첫날, 언약의 상징 무지개 나타나
출처
만민뉴스 제9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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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년 1월 31일 일요일
조회수: 4727
지난 1월 11일(월), 마산만민교회(사진 1)와 밀양만민교회 상공(사진 2)에 희한한 무지개가 떴다. 해를 중심으로 한 원형 무지개의 양옆으로는 다이아몬드를 박아놓은 듯 빛이 나며 12시 방향으로는 날개처럼 생긴 무지개가 걸쳐 있었다. 원형 무지개 밖으로는 부채꼴 모양의 무지개를 포함한 또 하나의 커다란 반원형 무지개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형태였다.
특히 이날은 전 세계 170여 개국을 커버하는 GCN방송 및 인터넷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동참하는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2021년 7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신년 작정으로 드리는 첫날이었다. 성도들은 이 무지개를 영상을 통해 함께 보며 응답과 축복, 약속의 증표를 보이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러한 형태의 무지개는 2011년 1월 19일 무안만민교회(사진 3)에 처음 출현하였으며, 이후로도 나타났는데 최근에는 1월 25일 서울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사진 4).
1998년 5월 15일, 우리 교회 상공에 뜬 원형 무지개를 시작으로 국내외 만민의 사역지에서는 날씨나 기온과 상관없이 원형 무지개 외에도 각종 희한한 형태의 무지개가 끊임없이 출현해왔다.
성경 곳곳에는 무지개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창세기 9장 13절에 노아 홍수 심판 이후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했고, 에스겔 1장 28절에는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했다. 또 요한계시록 4장 3절에서는 무지개가 하나님의 보좌를 두르고 있다고 했으며, 10장 1절에는 장차 7년 환난 때에 심판하는 권세를 가진 힘센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람 사이에 어떤 중대한 약속을 할 때 반지 같은 증표를 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그 보좌를 두르고 있는 '무지개'를 '약속'의 증표로 보여 주고 계시는 것이다.
2021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만민에게, '너와 나 곧 모두가 진리 안에서 하나'이며 '하나님의 공간 안에서 모든 것이 이뤄진다'는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담은 희한한 무지개를 보여주심으로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역사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