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성경의 의문이 풀리고, 신장 결석의 고통에서 해방됐습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9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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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년 7월 19일 일요일
조회수: 5135
저는 힌두교 집안에서 태어나 우상 숭배에 젖어 살았습니다. 저희 가정에는 평화가 없었으며 늘 질병과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중학생 때 삼촌 집에서 성경에 관해 쓴 책을 읽고 교회에 나가게 됐지만 성경에 대해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2013년 초부터 친구 아버지의 소개로 델리만민교회에 출석한 저는 하나님 권능의 역사를 목도하며 많은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었지요. 그 누구도 알지 못하고 설교하지 못한 깊은 것들을 배우면서 영적인 갈급함이 말끔히 해소됐습니다.
그러던 2018년 12월 3일, 극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갔더니 검사 결과 신장에 결석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고통이 너무 심해 앉지도 눕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며 비명을 질렀고 소변도 잘 볼 수 없었지요. 이로 인해 신장과 요도에 소변이 고이기 시작했고, 수신증(콩팥에서 방광으로 내려가는 길이 막혀 확장된 상태)에 걸렸습니다. 또 신장이 팽창되고 위장까지 부었지요.
엿새 후인 12월 9일 이수진 목사님에게 요청해 기도 받은 뒤 통증이 사라졌는데, 이상하게도 다음 날 통증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제 신앙을 돌아보는 축복의 시간을 주셨음을 깨닫고 회개하였지요.
그 달 26일 다시 병원을 찾으니, 의사는 신장에 있던 결석이 요관으로 내려갔는데, 그 크기가 8mm로 클 뿐만 아니라 매우 딱딱하다고 했습니다. 기도를 통해 커다란 결석이 신장에서 요도 쪽으로 빠져 나온 것이었지요.
며칠 후 송구영신예배에 참석한 저는 이수진 목사님의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뒤 화장실에 갔는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소변을 보는 동안 아무런 통증 없이 제 몸에서 결석이 빠져 나온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후에도 몇 차례 더 결석이 나와 저는 이제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아내도 정부 병원 간호사로서 좋은 조건으로 재취업돼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넘칩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