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마음에 새겨봅니다] 믿음의 한 눈으로, 한 마음 한 뜻 되어!
출처
만민뉴스 제9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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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년 6월 7일 일요일
조회수: 3991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람의 힘과 지혜로 불가능한 일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너무나 쉽고 신속하게 해결되는 것을 무수히 보여 주셨습니다.
이제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 할지라도 지금까지 쌓아온 믿음의
훈련들을 통해 스스로 믿음으로 바라보고 믿음의 행군을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온전히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 믿음의 눈으로 바라봄으로 모두가 한 믿음으로 단결해야 합니다.
어떠한 일에도 "우리가 믿음으로 바라보자"라고 한 목소리를 내며,
믿음의 한 눈으로 바라보고 한 마음 한 뜻 되어 힘찬 믿음의 전진을 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이 현실적인 사람의 생각으로는
벼랑에서 자신의 몸을 내던지는 것처럼 무모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믿음 없는 사람이 한 것이라면 당연히 무모한 일이지만
영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뢰하는 행함입니다.
바로 벼랑에서 자신의 몸을 내던질지라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크신 권능의 손을 펴서 자신을 받아 주실 것을 조금도 의심 없이 믿기에
그처럼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포기라는 것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다가 포기하는 이유는 어떤 장애물을 만났을 때에
그것을 뛰어 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계가 있는 사람의 생각으로 볼 때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만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믿음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장애물이 장애물로 보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으로 인해 한계를 짓지도 않기에
불가능이라는 것도, 포기라는 것도 없습니다.
이것이 영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의 기본자세입니다.
자신의 성결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 육의 모습이 발견된다 하여 낙심하며 포기하는 사람이라면
영적인 믿음으로 바라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성결도 영적인 믿음으로
바라본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믿음이 변함없으며 흔들림이 없습니다.
많은 일이 믿음으로 가능한 것처럼 성결도 능히 이룰 수 있음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변함없이 믿음으로 노력해가야 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1~3)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 '믿음으로 바라보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