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주님을 확실히 증거하는 말씀과 표적, 사모합니다!" 베네수엘라 5차 선교, 120여 개 협력교회 가입
출처
만민뉴스 제9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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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년 12월 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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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베네수엘라 5차 선교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장정연 목사(콜롬비아만민교회 담임)를 강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선교는 지난 9월에 베네수엘라 4차 선교 시 말씀에 은혜받고 권능의 역사를 목도한 엘리세오 목사를 중심으로 초교파적으로 연합하여 초청함으로 이뤄진 것이다.
첫 일정으로 11월 29일, 주의 종 및 일꾼 세미나가 바르끼시메또시 사막의 샘물교회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권능 사역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후, 강사 장정연 목사는 '성령'(눅 3:16)을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는데 참석자들은 말씀을 경청하며 여러 차례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 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자 만성 하악골 탈골, 경추 통증, 유방 통증 등을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호르헤 빠체꼬 담임 목사는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해 주는 사역에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120여 개 교회가 만민의 사역과 함께하길 희망하며 협력교회로 가입했다.
한편, 세미나 봉사자 중 한 성도는 "2006년 미국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이재록 목사 초청 뉴욕 연합대성회' 시 그곳에 참석한 가족이 전화로 성회를 중계하여 이곳에서 기도 받고 안구암을 치료받았습니다"라며 기쁘게 간증했다. 이날 밤, 장 목사는 LBD TV 인터뷰에 응하여 만민의 사역을 소개했다.
11월 30일에는 '에스따디오 데 12 데 옥뚜브레' 야구장에서 1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손수건 집회가 열렸다. 장 목사는 '예수님이 구세주가 되시는 이유'(행 4:12)에 대해 증거한 뒤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해 주었다. 그 결과 시력이 회복되고, 걷지 못하던 아이가 걷게 되며, 각색 질병이 치료되는 등 권능의 역사를 목도하며 참석자들은 크게 영광을 돌렸다.
12월 1일 주일에는 사막의 샘물교회, 피난처교회, 하나님의 은혜교회 세 곳에서 각각 집회가 열렸으며 영적으로 깊이 있는 말씀에 목회자와 성도들은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와 집회를 준비한 목회자들은 "만민은 성경적인 복음을 전한다",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 주님을 확실히 믿게 한다"라고 말하며 다시 와서 집회를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