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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술할 수밖에 없었던 난소 낭종을 깨끗이 치료받았어요 - 최미숙 집사
출처
만민뉴스 제315호 PDF
날짜
2006년 5월 15일 월요일
조회수: 14275
뉴스- 최미숙 집사 (44세, 마산만민성결교회)

지난 3월 말, 갑자기 왼쪽 아랫배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칼로 도려내는 듯한 통증으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며칠 후에는 아랫배가 터질 것 같은 고통이 있어 마산 중앙자모병원에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난소에 큰 혹이 있어서 하루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저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난소 낭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순간적으로 온몸에서 힘이 쭉 빠져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감은 더해갔지만 그동안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나타나는 수많은 치료의 역사들을 보아왔기에 문득 '하나님께서 손을 대시면 이런 병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월 16일, 마산만민성결교회 담임 김상태 목사님께 자초지종을 말씀드린 후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았습니다. 통증은 순식간에 사라졌고 본교회에서 열리고 있던 28일 특별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여 하나님께 합하지 못했던 것을 찾으며 기도로 매달렸습니다.
회개할 것이 참으로 많았지만 특히 시어머님과 불화했던 것이 떠올라 통회자복을 하게 되었지요. 금요철야예배 시 화상(畵像)을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았는데, 집에서 잠을 자던 중 많은 하혈을 하는 꿈을 꾸게 되었고 마음이 평안했습니다.
4월 23일, 28일 특별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여 기도하던 중 성령의 불세례를 받아 온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설레는 마음에 얼른 아랫배를 만져보니 불룩했던 혹이 잡히질 않는 것이었습니다.
4월 25일 마산 중앙자모병원에서 재진을 받았는데 담당의사 선생님께서는 "혹이 보이질 않네요. 정상 소견입니다."라며 고개를 갸우뚱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믿음으로 기도를 받은 후 치료되었다고 간증하였더니 "축하합니다. 저도 크리스천이에요. 하나님께서 하시면 가능한 일이죠." 하시며 함께 기뻐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