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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렵니다 - 한병용 장로
출처
날짜
2004년 9월 26일 일요일
조회수: 6407
한병용 장로 (만민복지타운, 무지개 뜨는 마을 원장)
무지개 뜨는 마을 정기운행 안내
매주 월,목 오전 10시 구성전 출발
오후 6시 무지개 뜨는 마을 출발
1985년,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부도를 맞고 빚쟁이들을 피해 다니며 술로써 인생의 허무함을 달래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길을 가다가 쓰러져 눕는 곳이 안식처요, 병원 영안실과 쓰레기통이 식사 공급처였지요.
이재록 목사님의 선행에 큰 감명을 받고
1987년 12월, 살았으나 죽은 자와도 같았던 제게 일생일대의 전환점이 있었는데 바로 만민중앙교회로 인도받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만난 것이었습니다. 당회장님은 제가 빈털터리로 직장도 없이 오갈 데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아시고 교회 차량 기사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고, 거처까지 마련해 주셨습니다.
저는 평소 성도들에게 베푸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구제와 선행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되었고 불쌍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1993년, 갈비집을 개업하여 큰 수익을 올리고 있었지만 그토록 하고 싶던 구제사업의 꿈을 이루고자 갈비집을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수중의 전 재산 5천만 원을 건축헌금으로 드리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기도하며 무일푼으로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얼마 후 구제사업 계획서를 가지고 당회장님을 찾아갔더니 당회장님께서 초신자 때부터 하시고 싶었던 구제사업을 저희 부부가 한다는 소식에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뢰할 때 하나님께서 끝까지 도와주신다며 사람을 의지하지 말 것을 당부하셨지요.
만민복지타운을 건립하여 구제사업의 꿈을 이루니
1994년,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잃어버렸던 땅을 되찾아 경기도 안성에 노인복지시설 부지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일푼으로 건물을 짓자니 막막할 따름이었지요. 저희 부부는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기도와 금식으로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1996년 6월, 어떤 분이 제때 필요한 자금을 보내 주셔서 만민복지타운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부모 형제 없이 소외되고 불쌍한 사람들이 거하는 삶의 안식처가 되기까지 개원 초기에는 시설도 미비한 데다가 보통 사람들은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역겨운 냄새, 그리고 모든 일이 생소했기에 애로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연세 많고 거동도 제대로 못하시는 분, 한쪽 다리가 잘려 나간 분, 치매로 정상이 아닌 분들이 대부분이니 대변을 보고 온통 벽에 발라 놓는 등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지요.
그러나 불쌍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리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주님의 사랑과 목자의 사랑을 생각하니 부모님처럼 사랑스럽게 느껴지게 되었고 역겨운 냄새도 어느샌가 향기롭게 느껴졌습니다.
대형 노인요양복지시설 신축을 꿈꾸게 되고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니 위탁 노인들이 날로 늘어나 협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립식건물과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생활하게 되었는데 정부의 규제 강화로 2005년 7월까지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었지요.
저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복지시설을 건립할 땅을 보러 다니던 중, 환경과 입지 조건이 너무나 좋은 부지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마음에 들어 계약금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믿음을 갖고 계약 날짜를 정하였지요.
저희 부부와 직원들은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리면서 당회장님께 상황을 보고하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후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는데 기도의 위력과 하나님의 응답이 얼마나 기묘막측한지요.
자신의 동생이 교통사고로 한쪽 눈을 잃어버리고 누군가 돌봐 줘야 하는데 무료로 돌봐 줄 수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정성껏 돌봐드리겠다고 답변했더니 다른 곳은 돈만 요구해서 마음이 편칠 않았는데 만민복지타운은 신뢰가 되고 감사하다면서 3천만 원을 건네 주셨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바라보며 축복 기도를 받았더니
2002년 초, 당회장님의 기도로 계약금과 중도금이 형통하게 예비되어 1만 1천여 평의 부지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건축비 24억 원이었는데 아버지 하나님께 구하면서 이루어 왔기에 염려되지 않았지요.
또한 부지를 주셨으니 분명 건물도 짓게 해 주시리라는 믿음이 와서 건축업자를 찾던 중, 지혜종합건설 대표 장영애 사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 복지시설이 너무 협소해 신축하고자 하는데 건축비용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요즘 참 보기 드문 분이시네요. 저도 사회에 좀 도울 일이 없나 생각 중이었는데, 먼저 건물을 짓고 건축비는 나중에 정산하지요."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음은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뢰하라는 당회장님의 가르침에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1만 1천여 평의 부지에 세워진 구원의 방주
2004년,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한 유료 노인요양시설 <무지개 뜨는 마을>이 건축되었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법전리 산 33번지, 연건평 800평, 지상 4층 건물로 숙소, 침실, 쉼터, 접견실, 중환자센터, 목욕시설, 물리치료실, 산책로 등이 완비되어 있어 배회치매 환자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해 주니 얼마나 기쁘던지요.
지난 7월 28일에는 본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와 이동희 안성시장, 안정웅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축사로 1천여 명의 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준공예배를 드렸습니다.
만민복지타운은 부모 형제 없이 소외되고 불쌍한 사람들이 거하는 반면, 무지개 뜨는 마을은 유료 노인요양시설로서 돈은 있으나 가정에서 모시기 힘든 상황에 계신 분들을 모시는 곳입니다. 그래서 어찌하든지 하나님을 믿고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본교회와 화상예배를 연결하여 주일 및 금요철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며, 선행과 구제로 본을 보여 주시며 오직 믿음으로 이끌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무지개 뜨는 마을 개원 커팅식
(이재록 목사와 안성시장등 유관 단체장과 함께)
무지개 뜨는 마을 정기운행 안내
매주 월,목 오전 10시 구성전 출발
오후 6시 무지개 뜨는 마을 출발
입소 안내 ☎ 031)671-2102~4, www.muzigae.or.kr
무지개 뜨는 마을 정기운행 안내
매주 월,목 오전 10시 구성전 출발
오후 6시 무지개 뜨는 마을 출발
1985년,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부도를 맞고 빚쟁이들을 피해 다니며 술로써 인생의 허무함을 달래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길을 가다가 쓰러져 눕는 곳이 안식처요, 병원 영안실과 쓰레기통이 식사 공급처였지요.
이재록 목사님의 선행에 큰 감명을 받고
1987년 12월, 살았으나 죽은 자와도 같았던 제게 일생일대의 전환점이 있었는데 바로 만민중앙교회로 인도받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만난 것이었습니다. 당회장님은 제가 빈털터리로 직장도 없이 오갈 데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아시고 교회 차량 기사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고, 거처까지 마련해 주셨습니다.
저는 평소 성도들에게 베푸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구제와 선행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되었고 불쌍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1993년, 갈비집을 개업하여 큰 수익을 올리고 있었지만 그토록 하고 싶던 구제사업의 꿈을 이루고자 갈비집을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수중의 전 재산 5천만 원을 건축헌금으로 드리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기도하며 무일푼으로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얼마 후 구제사업 계획서를 가지고 당회장님을 찾아갔더니 당회장님께서 초신자 때부터 하시고 싶었던 구제사업을 저희 부부가 한다는 소식에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뢰할 때 하나님께서 끝까지 도와주신다며 사람을 의지하지 말 것을 당부하셨지요.
만민복지타운을 건립하여 구제사업의 꿈을 이루니
1994년,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잃어버렸던 땅을 되찾아 경기도 안성에 노인복지시설 부지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일푼으로 건물을 짓자니 막막할 따름이었지요. 저희 부부는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기도와 금식으로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1996년 6월, 어떤 분이 제때 필요한 자금을 보내 주셔서 만민복지타운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부모 형제 없이 소외되고 불쌍한 사람들이 거하는 삶의 안식처가 되기까지 개원 초기에는 시설도 미비한 데다가 보통 사람들은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역겨운 냄새, 그리고 모든 일이 생소했기에 애로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연세 많고 거동도 제대로 못하시는 분, 한쪽 다리가 잘려 나간 분, 치매로 정상이 아닌 분들이 대부분이니 대변을 보고 온통 벽에 발라 놓는 등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지요.
그러나 불쌍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리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주님의 사랑과 목자의 사랑을 생각하니 부모님처럼 사랑스럽게 느껴지게 되었고 역겨운 냄새도 어느샌가 향기롭게 느껴졌습니다.
대형 노인요양복지시설 신축을 꿈꾸게 되고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니 위탁 노인들이 날로 늘어나 협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립식건물과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생활하게 되었는데 정부의 규제 강화로 2005년 7월까지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었지요.
저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복지시설을 건립할 땅을 보러 다니던 중, 환경과 입지 조건이 너무나 좋은 부지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마음에 들어 계약금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믿음을 갖고 계약 날짜를 정하였지요.
저희 부부와 직원들은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리면서 당회장님께 상황을 보고하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후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는데 기도의 위력과 하나님의 응답이 얼마나 기묘막측한지요.
자신의 동생이 교통사고로 한쪽 눈을 잃어버리고 누군가 돌봐 줘야 하는데 무료로 돌봐 줄 수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정성껏 돌봐드리겠다고 답변했더니 다른 곳은 돈만 요구해서 마음이 편칠 않았는데 만민복지타운은 신뢰가 되고 감사하다면서 3천만 원을 건네 주셨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바라보며 축복 기도를 받았더니
2002년 초, 당회장님의 기도로 계약금과 중도금이 형통하게 예비되어 1만 1천여 평의 부지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건축비 24억 원이었는데 아버지 하나님께 구하면서 이루어 왔기에 염려되지 않았지요.
또한 부지를 주셨으니 분명 건물도 짓게 해 주시리라는 믿음이 와서 건축업자를 찾던 중, 지혜종합건설 대표 장영애 사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 복지시설이 너무 협소해 신축하고자 하는데 건축비용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요즘 참 보기 드문 분이시네요. 저도 사회에 좀 도울 일이 없나 생각 중이었는데, 먼저 건물을 짓고 건축비는 나중에 정산하지요."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음은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뢰하라는 당회장님의 가르침에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1만 1천여 평의 부지에 세워진 구원의 방주
2004년,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한 유료 노인요양시설 <무지개 뜨는 마을>이 건축되었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법전리 산 33번지, 연건평 800평, 지상 4층 건물로 숙소, 침실, 쉼터, 접견실, 중환자센터, 목욕시설, 물리치료실, 산책로 등이 완비되어 있어 배회치매 환자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해 주니 얼마나 기쁘던지요.
지난 7월 28일에는 본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와 이동희 안성시장, 안정웅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축사로 1천여 명의 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준공예배를 드렸습니다.
만민복지타운은 부모 형제 없이 소외되고 불쌍한 사람들이 거하는 반면, 무지개 뜨는 마을은 유료 노인요양시설로서 돈은 있으나 가정에서 모시기 힘든 상황에 계신 분들을 모시는 곳입니다. 그래서 어찌하든지 하나님을 믿고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본교회와 화상예배를 연결하여 주일 및 금요철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며, 선행과 구제로 본을 보여 주시며 오직 믿음으로 이끌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무지개 뜨는 마을 개원 커팅식
(이재록 목사와 안성시장등 유관 단체장과 함께)
무지개 뜨는 마을 정기운행 안내
매주 월,목 오전 10시 구성전 출발
오후 6시 무지개 뜨는 마을 출발
입소 안내 ☎ 031)671-2102~4, www.muziga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