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급격한 시력 장애가 정상으로 회복되어 보람찬 『직업 군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 조재우 집사
출처
날짜
2003년 2월 23일 일요일
조회수: 8667
● 조 재 우 집사
(육군 5585부대, 속초 만민교회)
"조 중사, 나도 교회에 나가야겠어."
직업군인으로서는 치명적인 시력 저하로 늘 핸디캡을 안고 살던 제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정상 시력이 된 것을 목도한 동료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있습니다.
입대 후 하나님과 멀어지면서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모태신앙으로서 어릴 적부터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던 저는 스무 살쯤 되었을 때 진로를 놓고 기도하던 중 '하사관의 길을 가라'는 주관을 받고, 1998년 육군 하사관 학교에 입교하게 되었습니다.
입대 후 정비부대에 배속을 받았는데 다른 보병 부대보다 군기가 강하여 동료 및 상관들과 적응하는데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활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약 1년 동안은 믿음을 지킨다고 노력했지만 2, 3년 째 접어들면서 차츰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고 결국 눈의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우측 눈이 아예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시력 장애로 인해 사격이나 야간훈련을 할 때는 물론 군 생활에 많은 애로를 겪어야 했으며 언젠가 전역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직업군인으로서 불안한 삶을 살던 중 『창세기 강해』를 듣고
한편, 만민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하다가, 부친의 교통사고로 인해 강원도 삼척에 내려와 교회에서 함께 찬양 봉사를 하던 김미정 자매를 만나 사귀게 되었습니다. 간간이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테이프를 건네주었지만, 당시 저는 MBC 문화방송의 만민중앙교회 왜곡 편파 보도로 인해 편견을 갖고 있던 터라 거들떠보지도 않았지요.
2000년 11월,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했는데도 아내가 설교 테이프와 인터넷으로 이재록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못마땅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창세기 강해」 설교 테이프를 건네주면 저는 어김없이 "됐어! 이 사람아!" 하며 거절하곤 했지요.
그런데도 아내는 아무 말없이 빙긋이 웃다가 제가 기분이 좋을 때면 '태초에 어떻게 하나님이 홀로 계셨는지', '삼위일체 하나님은 어떻게 분리가 되었는지', '하나님께서 인간을 경작하시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평소 궁금하게 여기던 부분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아내의 정성과 사랑에 감동을 받아 창세기 강해 말씀을 듣다보니 큰 은혜를 받았고 삶에 활력이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평소 원통 지역에서 섬기던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본교회에서 매일 열리는 「다니엘 철야 기도회」와 「금요철야예배」를 드리게 되었지요.
생명의 말씀에 은혜를 받아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니 그러던 중 2002년 4월부터 7월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교육이 있었는데 마침 5월에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가 열려 대전만민교회를 찾아갔습니다. 전국에서 위성예배로 함께 예배드리던 중, 강사 이재록 목사님께서 "성회 둘째 주 화요일에는 많은 분들이 눈 치료를 받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에 마음이 끌려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환자 명찰을 착용하였지요. 성전 뒤쪽에 앉아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었는데 그날 따라 안경이 너무 거추장스럽게 느껴져 안경을 벗었습니다. 강사님의 얼굴은 보이지 않고 단지 말씀만 들릴 뿐인데 설교 말씀은 모두 저에게 하시는 말씀처럼 여겨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너무나 싫어하십니다. 죄를 짓고는 치료받을 수 없습니다."
한 말씀 한 말씀이 너무나 생명력 넘쳤고 저는 그 때 굳은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래! 이제부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자!"
설교시간이 끝나 통성기도를 하는데 군 생활을 하면서 지었던 수많은 죄가 떠오르며 통회자복이 터져 나왔습니다. 눈물, 콧물을 흘리며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하고 난 후 강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을 때 눈에 손을 얹고 믿음으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환자를 위한 기도를 시작한지 30초 정도쯤 지날 때였습니다.
"눈도 치료받을 지어다."
"아멘"
저는 그때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뚫고 지나가는 느낌을 받았고 전신이 뜨거워졌습니다.
이어 뜨거운 기운이 어깨를 지나 팔, 그리고 손바닥를 통해 눈 위에 대고 있던 두 손으로 들어가 두 눈을 태우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성령의 불을 받게 된 것이지요.
통회자복을 하면서 성령의 불이 임하여 즉시 정상 시력으로 회복해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진액을 다한 기도가 끝나 눈을 떠보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변에 있는 사물들이 뚜렷하고 깨끗하게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모니터를 통해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얼굴을 뚜렷이 볼 수 있었고, 브라운관의 미세한 입자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저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눈을 치료받고 간증으로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저녁까지 눈 주위에 뜨거운 성령의 불이 계속 임해 있었으며 그 뜨거움이 사라질 때는 마음에 기쁨이 임하고 눈이 완전하게 치료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함께 교육을 받던 동기생 6명은 제가 부흥성회를 통해 눈을 치료받는 것을 직접 보고 다음 날 성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으며 교회에 등록하기도 했습니다. 치료받은 후 병원 자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자 원주 국군병원에서 시력 검사를 받았더니 좌 1.0 우 1.0 정상시력이라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이제는 속초만민교회에서 지역복음화의 불꽃이 되고자 힘써
대전에서 교육받은 후 강원도 원통에서 군 생활을 하던 중, 속초만민교회(담임: 박종대 전도사)가 개척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02년 8월 속초로 이사를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싼 가격으로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으며 살아 계신 하나님을 날마다 체험하며 살아갑니다.
이제는 군에서도 빛을 발하고자 열심히 전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신참병들과 고민이 있는 병사들에게 다가가 친형과 같은 마음으로 상담해 주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 주면 눈물을 흘리는 등 마음 문을 열고 교회에 출석하게 되지요. 속초만민교회에서 구역장, 재정부장으로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저는 앞으로는 우상이 많은 속초 지역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힘쓰고자 합니다.
치료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새예루살렘의 소망을 주시고 진액을 다해 기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육군 5585부대, 속초 만민교회)
"조 중사, 나도 교회에 나가야겠어."
직업군인으로서는 치명적인 시력 저하로 늘 핸디캡을 안고 살던 제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정상 시력이 된 것을 목도한 동료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있습니다.
입대 후 하나님과 멀어지면서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모태신앙으로서 어릴 적부터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던 저는 스무 살쯤 되었을 때 진로를 놓고 기도하던 중 '하사관의 길을 가라'는 주관을 받고, 1998년 육군 하사관 학교에 입교하게 되었습니다.
입대 후 정비부대에 배속을 받았는데 다른 보병 부대보다 군기가 강하여 동료 및 상관들과 적응하는데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활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약 1년 동안은 믿음을 지킨다고 노력했지만 2, 3년 째 접어들면서 차츰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고 결국 눈의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우측 눈이 아예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시력 장애로 인해 사격이나 야간훈련을 할 때는 물론 군 생활에 많은 애로를 겪어야 했으며 언젠가 전역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직업군인으로서 불안한 삶을 살던 중 『창세기 강해』를 듣고
한편, 만민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하다가, 부친의 교통사고로 인해 강원도 삼척에 내려와 교회에서 함께 찬양 봉사를 하던 김미정 자매를 만나 사귀게 되었습니다. 간간이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테이프를 건네주었지만, 당시 저는 MBC 문화방송의 만민중앙교회 왜곡 편파 보도로 인해 편견을 갖고 있던 터라 거들떠보지도 않았지요.
2000년 11월,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했는데도 아내가 설교 테이프와 인터넷으로 이재록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못마땅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창세기 강해」 설교 테이프를 건네주면 저는 어김없이 "됐어! 이 사람아!" 하며 거절하곤 했지요.
그런데도 아내는 아무 말없이 빙긋이 웃다가 제가 기분이 좋을 때면 '태초에 어떻게 하나님이 홀로 계셨는지', '삼위일체 하나님은 어떻게 분리가 되었는지', '하나님께서 인간을 경작하시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평소 궁금하게 여기던 부분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아내의 정성과 사랑에 감동을 받아 창세기 강해 말씀을 듣다보니 큰 은혜를 받았고 삶에 활력이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평소 원통 지역에서 섬기던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본교회에서 매일 열리는 「다니엘 철야 기도회」와 「금요철야예배」를 드리게 되었지요.
생명의 말씀에 은혜를 받아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니 그러던 중 2002년 4월부터 7월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교육이 있었는데 마침 5월에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가 열려 대전만민교회를 찾아갔습니다. 전국에서 위성예배로 함께 예배드리던 중, 강사 이재록 목사님께서 "성회 둘째 주 화요일에는 많은 분들이 눈 치료를 받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에 마음이 끌려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환자 명찰을 착용하였지요. 성전 뒤쪽에 앉아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었는데 그날 따라 안경이 너무 거추장스럽게 느껴져 안경을 벗었습니다. 강사님의 얼굴은 보이지 않고 단지 말씀만 들릴 뿐인데 설교 말씀은 모두 저에게 하시는 말씀처럼 여겨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너무나 싫어하십니다. 죄를 짓고는 치료받을 수 없습니다."
한 말씀 한 말씀이 너무나 생명력 넘쳤고 저는 그 때 굳은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래! 이제부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자!"
설교시간이 끝나 통성기도를 하는데 군 생활을 하면서 지었던 수많은 죄가 떠오르며 통회자복이 터져 나왔습니다. 눈물, 콧물을 흘리며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하고 난 후 강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을 때 눈에 손을 얹고 믿음으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환자를 위한 기도를 시작한지 30초 정도쯤 지날 때였습니다.
"눈도 치료받을 지어다."
"아멘"
저는 그때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뚫고 지나가는 느낌을 받았고 전신이 뜨거워졌습니다.
이어 뜨거운 기운이 어깨를 지나 팔, 그리고 손바닥를 통해 눈 위에 대고 있던 두 손으로 들어가 두 눈을 태우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성령의 불을 받게 된 것이지요.
통회자복을 하면서 성령의 불이 임하여 즉시 정상 시력으로 회복해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진액을 다한 기도가 끝나 눈을 떠보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변에 있는 사물들이 뚜렷하고 깨끗하게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모니터를 통해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얼굴을 뚜렷이 볼 수 있었고, 브라운관의 미세한 입자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저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눈을 치료받고 간증으로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저녁까지 눈 주위에 뜨거운 성령의 불이 계속 임해 있었으며 그 뜨거움이 사라질 때는 마음에 기쁨이 임하고 눈이 완전하게 치료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함께 교육을 받던 동기생 6명은 제가 부흥성회를 통해 눈을 치료받는 것을 직접 보고 다음 날 성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으며 교회에 등록하기도 했습니다. 치료받은 후 병원 자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자 원주 국군병원에서 시력 검사를 받았더니 좌 1.0 우 1.0 정상시력이라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이제는 속초만민교회에서 지역복음화의 불꽃이 되고자 힘써
대전에서 교육받은 후 강원도 원통에서 군 생활을 하던 중, 속초만민교회(담임: 박종대 전도사)가 개척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02년 8월 속초로 이사를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싼 가격으로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으며 살아 계신 하나님을 날마다 체험하며 살아갑니다.
이제는 군에서도 빛을 발하고자 열심히 전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신참병들과 고민이 있는 병사들에게 다가가 친형과 같은 마음으로 상담해 주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 주면 눈물을 흘리는 등 마음 문을 열고 교회에 출석하게 되지요. 속초만민교회에서 구역장, 재정부장으로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저는 앞으로는 우상이 많은 속초 지역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힘쓰고자 합니다.
치료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새예루살렘의 소망을 주시고 진액을 다해 기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