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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이재록 목사님의 창세기 강해는 제 인생과 신앙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 로버트 존슨 성도
출처
날짜
2002년 1월 13일 일요일
조회수: 7683
뉴스군 복무중 아내의 전도로 주님을 영접하고

1948년, 미국 싸우쓰 다코우다에서 태어난 저는 대학 시절 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 학군단)에 입단하여 훌륭한 장교가 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1969년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와이오밍 대학교 4학년 때 친구와 장난하다가 몸을 다쳐 학업을 중단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장교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사병으로 미 공군에 입대하여 직업 군인의 길을 걷게 되었지요.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에서 근무하다가 1976년, 주한 미 공군 정보부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1977년 5월, 한국인 아내 윤정순 집사를 만나 결혼하였고 아내의 전도로 일본 요코타 공군 기지에 근무하던 1984년에 주님을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퇴역 후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우주의 신비를 연구하다가

저는 20년 간 군 복무 후 하사관으로 퇴역하여 못다한 학업을 계속하고 싶어 1992년, 이스턴 워싱턴 대학교에 입학하여 지구과학을 전공하게 되었지요. 대학을 졸업하고 중학교에서 수학 및 과학 교사로 근무하면서 평소 우주의 기원과 생성 등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주 주말이면 창조론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토론도 하고 연구 논문을 탐독하며 세미나에도 참석해 보았지만 궁금증은 더할 뿐이었습니다. '아,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길은 없는가?'
한편, 모태 신앙인 아내 또한 문자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성경상의 난해구절들로 인해 성경이 시원하게 뚫리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여러 직분을 맡아 충성 봉사하며 여러 유명 목사님들의 설교 테이프를 구입해 들어보았지만 아내의 마음 속 깊이 자리 잡은 영적 갈급함을 채워 주지 못했지요.

어느 날, 인터넷 창세기 강해를 통해 해답을 발견하고

그러던 어느 날, 한국의 경남 마산에 사는 처형 윤순일 집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정순아, 당회장님께서 매주 금요철야 예배 때 창세기 강해를 하시는데 인터넷을 통해 꼭 들어봐. 어느 누구로부터도 들을 수 없는 신비하고도 오묘한 말씀이야." 그래서 저와 아내는 2001년 8월 중순부터 미국 시간으로는 금요일 오전 9시에 인터넷으로 창세기 강해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설교 전에 방영되는 「만민매거진」(만민중앙교회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모아 금요철야예배시 방영하는 프로그램)은 제 믿음을 몇 단계 끌어올리는 데 충분한 촉진제였고, 이어지는 창세기 강해를 아내의 통역으로 들으며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것들을 확실히 이해하고자 만민중앙교회 부설 만민창조연구소 홈페이지에 있는 창세기 강해 요약 영어 번역본을 여러 차례 읽고 또 읽었습니다.
'우주의 기원', '하나님께서 인간을 경작하시는 이유', '악한 영의 세계', '천사의 존재', '성령', '에덴동산', 'UFO' 등 평소 듣거나 보지 못했던 영계의 비밀들이 감취어진 보화처럼 그 속에 가득히 담겨 있는 것이었습니다.
"야, 이건 분명 하나님께서 친히 풀어 주시는 말씀이야. 결코 사람이 지어내거나 연구해서 나올 수 있는 말씀이 아니야."

오묘한 생명의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게 느껴져

얼마나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는지 그 말씀들은 제 인생과 신앙의 커다란 전환점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동안 과학으로도 풀리지 않았던 영계의 깊은 비밀과 창조에 담긴 깊고 놀라운 사실들이 깨달아지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아모스 8장 11절에 기록된 말씀처럼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인 때에 저희 부부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생명의 말씀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요. 아내는 이재록 목사님의 생명의 말씀을 어찌나 귀하게 여기는지 만민중앙교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수많은 설교 말씀들을 양식 삼고자 밤을 새우며 듣고 또 듣는답니다. 저는 설교 말씀을 듣는 중에 평소 제가 생각해 왔던 것과 다른 것이 있어서 편지를 통해 이재록 목사님께 질문했는데 설교 시간에 성경을 근거하여 명쾌한 답변을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아내의 복부 종양을 치료받고 뉴스그러던 중, 저희 부부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자궁이 약한 아내는 아랫배 부위에 탁구공만한 종양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배가 처지고 소변의 횟수가 빈번했으며 항상 방광이 눌리는 압박감이 있었지요. 마침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며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에 큰 은혜를 받은터라 십일조 헌금과 감사헌금을 한국으로 송금하였는데 그 후 3일이 지난 10월 14일 주일에 아내의 질병이 깨끗이 치료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내의 간증에 의하면 헌금을 송금한 후 금요철야 예배를 드리면서 토요일 새벽에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았는데 바로 그 날 밤에 이재록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시고 안아 주시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꿈에서 깨어난 아내는 급히 화장실을 다녀와 하루 종일 아무 일 없이 잘 지내고 저녁이 되어도 몸이 가벼워서 아랫배를 만져보았더니 종양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쳐진 배가 올라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 후로 빈번하던 소변의 횟수가 줄어들고 방광이 눌리는 압박감도 깨끗이 사라져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된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무안 단물을 통해서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니

뿐만 아니라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전남 무안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한 무안 단물을 통해서도 저희 부부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체험하고 있답니다.
한번은 집에서 키우고 있는 애완견이 귀에 심한 염증으로 인해 열이 펄펄 끓었습니다. 황급히 동물병원에 가려 했으나 너무 늦은 밤이라 어찌할 수가 없어서 아내는 믿음으로 무안 단물을 스프레이 통에 담아 애완견에게 뿌려 주었지요. 그러자 시름시름 앓고 있던 애완견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씩씩하게 뛰어다니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저는 평소 손가락 관절염으로 인해 엄지와 약지가 붙지 않고 엇갈려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 믿음으로 무안 단물을 손가락에 뿌렸더니 신기하게도 엄지와 약지 손가락이 맞붙고 통증도 깨끗하게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만민중앙교회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교회임을 확신합니다"

지난해 12월 24일에는 만민중앙교회의 성탄전야 성극을 인터넷을 통해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성극을 보면서 저는 특별한 감동과 감격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성극의 내용은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하나님의 아들로서 천국에서 하나님과 작별을 하고 이 땅으로 내려오실 때에 천상에서 있었던 일들인데, 제가 몇 달 전 꾼 꿈과 너무나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체험을 통해 서울의 만민중앙교회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교회임을 다시 한 번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동료 교사들에게 이재록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창세기 강해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한 가족이 된 만민중앙교회 성도님들과 이재록 목사님을 하루 빨리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