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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질병의 페루, 기독교 복음으로 꽃피운다 - 기독교 신문 12월19일(일)
출처
날짜
2004년 12월 21일 화요일
조회수: 5546
가난과 질병의 페루, 기독교 복음으로 꽃피운다

원문 : 기독교 신문 12월19일(일) 2면

뉴스

2004년 페루연합성회는 페루 개신교 역사상 최대의 집회로 기록됐다.


2004 페루 연합성회 성황

가톨릭국가이지만 일부 백인들을 제외한 국민 대부분이 가난과 질병으로 살아가는 페루 리마에 복음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이는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페루의 수도 리마 깜뽀데 마르떼 공원에서 열린 '2004페루연합성회'의 결과로, 치안불안과 가톨릭인 백인들의 무관심내지는 방해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60만명이 참석하는 페루 개신교 사상 최대의 성회로 평가되면서 개신교의 성령과 치유의 강력한 바람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1여년전부터 리마시 현지 교회목회자들이 중심이 되어 연합성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연합성회준비위원회(대회장=펠리페 까라꾸리목사)를 결성하면서 준비에 들어간 2004 연합성회는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가 강사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 3개월여동안 장소 섭외와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뉴스만민중앙교회 선교국은 자체적으로 홍보팀을 조성하여 현지에 파송, 예술단의 지원을 받으면서 집중 노방전도를 실시했는데 전도지만 150여만장이 배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예정 장소의 허락을 시작 전 2시간전에 허락받을 정도로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재록 목사가 현지에 도착하면서 모든 상황이 반전돼 여당총재가 직접 공항영접을 나오고, 심지어 현 톨레도대통령이 직접 이목사 일행을 대통령궁에 초청하여 페루성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등으로 성회의 성공을 예견케했다. 이날 톨레도대통령은 이목사에게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 기도를 부탁하는 등 종교 지도자로서 뿐만 아니라 민간외교관으로서의 한 . 페루간 우의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치안불안 . 백인들의 무관심속 연60만 참석, 개신교 최대의 성회로 기록
한국과 페루교회간 선교협력 지속다짐, 민간 외교 증진에도 큰 몫 감당


이러한 분위기 반전에 따라 2004페루연합성회는 페루 리마시의 철저한 보호와 후원 속에서 치러지게 되었고 첫날부터 인파가 몰려 깜뽀데 마르떼공원을 넘치게 했으며 현지인 기독예술단과 만민중앙교회 예술공연단의 1시간여 공연에 이어 설교에 나선 이재록목사는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역설하였고 이어 치유기도가 베풀어지면서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암이 사라지는 등 갖가지 치유역사가 강하게 나타났다. 이튿날에도, 그리고 성회 마지막날은 두시간 전부터 시민들이 몰려, 공원을 인파로 물들인 가운데 이재록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축복받은 삶을 강조하였고 주최측 관계자들이 손이 모자랄 정도로 치유의 역사가 곳곳에서 나타나면서 밤 늦은 시각까지 간증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한국에서 파송된 의료진과 현지인 의료진들이 공동으로 치유자들의 상태를 체크, 사실을 확인하는 등 이재록 목사의 치유의 사역이 지난 10월 독일성회에 이어 남미 페루에서도 강력하게 나타났다.
성회의 첫날부터 현지TV 채널5에서 생방송, 전국으로 방영하였고 이외에도 미국GCN방송, 러시아 TKV등 위성방송과 인터넷방송 등 20여개국으로 중계되기도 했으며 현지 일간지 등에서 연일 커버기사로 대서 특필하는 등 대단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사흘동안 계속해서 성회에 참석한 그리씨엘라 여당총재는 가난하고 질병으로 고생하는 페루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이목사의 치유사역을 극찬하고 자신의 출신 지역인 인디오마을 구수꼬에와서 집회를 해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리마시장도 성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수많은 리마시민들을 치료한데에 감사해 했다.

원문 : 기독교 신문 12월19일(일)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