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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대륙에 타오른 성령의 불길 - 시사포커스 2004년 114호
출처
날짜
2004년 12월 17일 금요일
조회수: 6111
뉴스시사포커스 ▒ 2004년 115호 ▒

원문 : http://www.sisafocus.co.kr/news/view.php?n=3095&p=1&s=10
김부삼 기자, 2004-12-17 13:24:55







남미 대륙에 타오른 성령의 불길

폭발적인 권능의 역사 속에 펼쳐져

잉카 문명이 살아 숨쉬는 페루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 페루 톨레도 대통령과 환담 후 축복기도

뉴스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페루의 수도 리마시의 깜뽀데 마르떼 공원에서 「이재록 목사 초청 페루 연합 대성회」가 뜨거운 성령의 역사 속에 성료되었다

이재록 목사는 톨레도 대통령 초청으로 대통령과 환담 후 페루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 주었으며 페루의 정계, 재계, 교계, 언론의 적극 지원 속에 열린 금번 집회에서 강사 이재록 목사의 생명력 넘치는 설교와 폭발적인 권능의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체험하였다.

페루 기독교 사상 최대의 집회로서 남미 대륙에 한국의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기독교계가 크게 부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는 페루 연합 대성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카톨릭 국가인 남미 페루에 성령의 불길이 힘차게 타올랐다.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페루의 수도 리마시 '깜뽀데 마르떼' 공원에서 가 연인원 50만 명 이상 운집한 가운데 뜨거운 성령의 역사 속에 성료되었다.

페루는 찬란한 고대문명의 꽃을 피웠던 잉카 제국의 숨결이 살아 숨쉬고 있는 곳으로 마추피추 등 잉카 유적이 남아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페루 연합 대성회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펠리페 우아마니 목사)는 정치적 불안과 높은 실업률, 경제적 빈곤의 악순환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페루가 하나님 말씀과 권능을 통해 새로운 꿈과 비젼을 가질 수 있도록 이재록 목사를 초청하여 성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 톨레도 대통령과 환담 후 특별 기도해 주어

뉴스 지난 11월 30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 도착한 이재록 목사는 페루 방문을 환영하는 알레한도 톨레도 대통령의 초청으로 여당총재의 안내로 대통령 궁을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톨레도 대통령은 " 사람은 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도 있습니다. 저는 영적인 삶을 사는 사람과 다른 사람들을 영적인 길로 인도하는 분들을 존경합니다. 저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이 나라를 잘 다스림으로 나라가 발전할 수 있도록, 또한 페루 국민들의 화합을 위해 기도를 해 주십시오 " 라며 기도를 요청하였다.

이재록 목사는 대통령의 요청대로 페루의 경제발전 및 안정된 국정운영 등 페루와 대통령을 위해 축복 기도해 주었다.

◆생명력 넘치는 설교와 기도를 통해 권능의 대폭발이 일어나고

12월 2일 오후 7시, 화려한 불꽃놀이로 막을 올린 대성회는 여당인 '페루 포시블레(Peru Posible)' 당의 총재 로사 그라씨엘라 야나리꼬 후안카 여사의 '권능의 종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3일 동안 치료와 응답이 있기를 바란다'는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성회가 시작되기 전, 페루 교회의 찬양 팀의 열정적인 찬양과 성회가 시작된 후 만민중앙교회 예능 팀의 부채춤 및 스페인어 찬양 등 다채롭고도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장내는 시종 축제 분위기였으며, 참석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주었다.

강사 이재록 목사는 3일 간의 집회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 " 성령의 권능"에 대한 설교를 하였다. 강사 이재록 목사가 말씀을 증거할 때마다 참석한 군중들은 생명이 넘치는 영적인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아 시종 박수로 화답하였다.

영어와 스페인어로 통역된 설교를 마친 후, 강사 이재록 목사는 청중들에게 자신의 죄를 회개할 것과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을 당부하였다. 사람들은 자신이 아프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손을 얹고 기도를 받았으며, 이재록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치료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강사 이재록 목사의 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이미 청중들은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을 확연히 볼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급하고 강한 성령의 역사가 이재록 목사의 사랑이 넘치는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뜨겁게 펼쳐졌던 것이다.

이날 환자들을 위한 기도를 통하여 AIDS를 비롯한 당뇨병, 암, 중풍, 시력 저하 등 수많은 환자들이 불치·난치병을 치료받은 것을 확인하고 단에 올라와 간증하였다. 어떤 사람은 TV를 시청하던 중 치료받고 성회 장소를 찾아 나온 경우도 볼 수 있었다.

둘째 날과 셋째 날 역시 급하고 강한 성령의 뜨거운 역사 속에 권능의 대폭발이 일어났다. 걷지 못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기 시작하였고, 안보이던 눈이 시력을 회복하였으며, 들리지 않던 귀가 들리는 등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지 의료진들이 일일이 검진하여

뉴스 한편 성회 장소에는 간증 접수처가 마련되어 있어 20 여명의 현지 의사와 간호사들이 치료를 체험하여 간증한 사람들을 일일이 접수하였으며 의학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미 첫날부터 성회 장소에는 설교를 듣는 중에 치료를 체험하여 휠체어와 목발을 버리고 기뻐하며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있었다.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은 본인의 기쁨은 말할 것도 없고, 가족들과 이웃이 함께 눈물을 흘리면서 감격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3일 동안 치료받은 사람들의 간증을 접수하였던 빅톨 칼피오 예레나 (산헤르난도 의과대학 교수) 는 "원래 저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회의론자였습니다. 그러나 금번 성회를 통해 믿음을 갖게 되었고, 신앙생활을 하고자 결심하였습니다. 환자들의 치료사례를 통하여 확실한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한 AIDS 환자는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면역력이 극도로 낮아져 뇌에 톡소플라즈모시스라는 균이 침범했다. 뇌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어 왼손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말도 못하는 상황이었으며 담당 의사도 치료를 포기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성회에 참석하여 기도를 받은 후입이 풀려 말을 잘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간증하였다. 전에는 에이즈 바이러스가 레벨 9의 수치이었으나 성회에 참석하여 기도를 받은 후 에이즈 바이러스가 레벨 0의 수치로 떨어졌다고 하였다.

◆페루의 정계, 재계와 언론의 적극 지원 속에 펼쳐져

12월 1일 오후 1시에는 채널 2번 프레쿠엔시아 라티나 TV에서 강사 이재록 목사와 만민중앙교회에서 나타나는 기사와 표적을 토크쇼 형식으로 약 40분 간 생방송하였다.
금번 성회는 미국, 러시아, 영국, 네델란드, 온두라스, 칠레, 과테말라, 이집트,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목회자들과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13번 레드(RED) TV를 비롯하여 3개의 TV 방송을 통해 페루 전역에 생중계되었다.

페루 외에도 미국의 CTN TV와 FE TV, ALMAVISION, 러시아의 TKV와 인도의 쟈인 TV와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 20여개의 공중파 방송과 위성 및 인터넷을 통해 세계 각국에 생중계 되었다.

성회 기간 동안 페루의 정계, 재계, 언론 및 교계 인사들이 많이 참석하였는데 막시모 산 로망 전 페루 부통령, 여당 총재인 로사 그라씨엘라 야나리꼬, 국회의원 루이스 헤이센 씨가 참석하였다.

페루에 영향력있는 사업가인 비센테 씨는 동업자의 모함을 받아 법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중에도 틈틈이 금번 성회를 도와주었다.
그런데 강사 이재록 목사에게 축복기도를 받은 다음날, 극적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받게 되었다. 그는 이 체험을 통하여 "강사 이재록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페루에 축복을 주시고자 보내주신 분임을 확신하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더욱 신뢰하게 되었다"라고 간증하였다.

매일 성회에 참석한 여당 총재인 로사 그라씨엘라 야나리꼬 후안카 여사는 "주님의 말씀이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선포되고 수많은 권능의 역사들이 일어났습니다. 페루는 이런 점에서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런 권능의 역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었고 이점에 대해 저는 매우 행복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회의원 루이스 헤이젠 페가라 씨는 기적의 현장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믿음과 구원의 소망을 가지고 이러한 성회에 모인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페루에는 사랑과 영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 라고 말하였다.

성회 둘째 날, 리마 믿음의 공동체 교회 목사인 훌리오 로메로 목사는 치료를 체험하고 간증하기 위해 단 위로 올라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바라보며 감격해하였다. 로메로 목사는 "저는 이렇게 많은 권능의 역사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제는 성회를 TV로 시청했는데 오늘은 직접 보고 있습니다. 이 성회는 페루 전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들은 기독문화에 대해 그리고 실질적인 신앙으로서의 기독교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성회 3일 째를 맞이하던 날, 강사 이재록 목사가 설교하기 위해 등단하기 전에 마치 성령이 집회에 뜨겁게 임할 것을 예시하기라도 한 듯 갑자기 흰색 비둘기가 단 위에 날라 왔다.

리마에서는 흰색 비둘기를 찾아보기 어려울뿐 아니라, 누군가 단을 향해 비둘기를 날린 것도 아니었다. 갑자기 날라 온 이 비둘기는 강사 이재록 목사의 주변을 맴돌다가 어깨 위에 앉았고 떠나기를 아쉬워하는 듯 계속 머물러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페루 기독교사상 최대 성회

페루의 채널 5번 TV의 회장과 미국 GCN 대표인 네스토 콜롬보, 과테말라 27번 채널 사장 루이스 솔라레스 사장, 러시아 교회 협의회 회장 이고르 니키틴 목사, 미국 ANS 대표인 댄우딩 기자 등 GCN(Global Chritian Network)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취재활동을 하였고, 방송 및 언론을 통하여 성회 소식을 전하였다.

성회 후 조직위원장 펠리페 우아마니 목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권능의 대폭발이 크게 나타났던 금번 성회는 페루 기독교사상 최대의 성회였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성회가 끝난 후에도 치료를 체험한 사람들의 간증은 끊임없이 계속 되고 있다. 기적을 체험한 많은 사람들은 새롭게 산 믿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성회에 동참했던 교회들이 크게 부흥하고 있다고 현지에서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생명력 넘치는 말씀과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해 주시는 증거인 권능을 통한 기사와 표적을 친히 보여주었던 금번 성회를 통하여 페루 및 남미 대륙에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해 본다.

시사포커스 ▒ 2004년 115호 ▒

원문 : http://www.sisafocus.co.kr/news/view.php?n=3095&p=1&s=10
김부삼 기자, 2004-12-17 13: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