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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완치가 어렵다던 이석증과 오십견을 치료받았습니다.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1월호
날짜
2025년 1월 5일 일요일
조회수: 180
뉴스
유순주 권사 | 55세, 광명시 철산동

2022년 초,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속이 답답해지고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급체한 듯하여 화장실에 갔다가 쓰러졌습니다.
남편의 부축으로 방으로 옮겨졌는데, 숨도 쉴 수 없는 상태였고 정말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원로 목사님의 음성 전화 사서함 환자 기도를 밤새도록 받다 보니 아침이 되었습니다.
그날은 주일이었기에 어떻게든 예배를 드리려 했지만, 온 사방이 핑핑 돌아 눈을 감고 귀로 들으며 겨우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진해 보니 장폐색이라고 했고, 이로 인한 동반 질병으로 귓속 달팽이관에 중심을 잡아주는 돌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석증이 생겨났습니다.
이석증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병이며 완치가 어렵다고 합니다.
다음 날부터 작정 철야가 시작되었기에 오직 마음의 소원은 아버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할 수만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뿐이었습니다.
그동안 일에만 전념하고 세상 것에 마음을 두면서 기도도 예배도, 심지어 사명 감당할 때조차 마음이 다른 곳에 있었던 제 모습을 회개했습니다.
1월 28일, 은사집회 시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의 환자 기도를 받은 후 몸이 점점 회복되어 2월부터는 하루 간격으로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이석증이 있는 상황에서도 여선교회 준비찬양 인도자로, 권사회 찬양팀으로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리고 격월로 열리는 은사집회에 참석하여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을 때마다 몸이 호전되었습니다.
2023년 1월, 갑자기 왼쪽 어깨에 오십견이 생겼는데 쇠가 관통하는 것처럼 고통스럽고 아팠습니다. 머리를 숙였을 때는 이석증 증세가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음성 전화 사서함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는 동안, 이 시간을 통해 회개하고 돌이키며 변화될 수 있도록 저의 삶을 간섭하시고 감찰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뜨겁게 느꼈습니다.
운전하여 출근하면서도 감사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 후 신기하게도 이석증과 오십견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2023년 1월, 3월, 5월 은사집회에서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은 후 고개를 숙이고 팔을 들어 보았지만, 이석증 증상도, 오십견 증상도 전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약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온전히 치료받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완치가 어렵다는 이석증을 깨끗이 치료받은 저는 2024년 여선교회 선교부회장 등 여러 사명을 맡아 행복하게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치료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