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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급성 뇌경색과 급성 심근경색을 한꺼번에 치료받았습니다.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1월호
날짜
2025년 1월 5일 일요일
조회수: 239
뉴스
이영현 집사 | 66세, 경남 밀양

2024년 9월 3일, 출근길 차량 접촉사고 후 사무실로 복귀해 물을 마시려던 중 손이 떨리고 몸의 중심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검사 결과 "급성 뇌경색이며 상태가 심각하다"면서 큰 병원 이송을 권유받았습니다.
큰 병원에서 추가 검사 중 급성 심근경색도 발견되었습니다. 혈관 확장을 위한 '뇌 대동맥 스텐트 삽입 시술'이 필요해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패혈증, 신부전증, 각종 염증이 진단되며 상태는 더 악화됐고, 간 수치 상승으로 쇼크 상태에 빠져 산소 호흡기를 달아야 했습니다.
약 4주간 의식이 흐려져 기억이 희미했지만, 생생히 기억나는 것은 지옥 사자들이 나를 끌어가려 하자 이를 거부하려 세 번이나 발버둥친 체험이었습니다. 그때마다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아내는 저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했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기도 생활하지 않았던 것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지 못했던 것 등을 대신 회개했습니다.
9월 27일 은사집회에서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 녹음을 아내가 9월 30일 면회 시간에 틀어주었습니다.
그 기도를 받은 후 10월 2일 산소 호흡기를 제거하고 자가 호흡이 가능해졌으며, 10월 4일 중환자실에서 일반실로 옮겼습니다.
여전히 치료 기구가 부착되어 있었고 왼쪽 편마비 증상도 남아 있었습니다.
10월 13일, 아내가 밀양만민교회 창립 37주년 예배에 강사로 오신 이미영 목사님과 전화로 연결해 기도를 받은 다음 날, 여러 호스를 제거하고 죽을 먹을 수 있게 되었으며 왼쪽 편마비 증상도 호전되었습니다.
10월 27일 부산만민교회 창립 예배에서 강사로 오신 이미경 목사님께 제 사진 위에 기도를 받은 후 10월 29일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와 퇴원했습니다.
병원에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 했던 저는 빠르게 회복되었고, 밀렸던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며 새롭게 신앙생활을 다짐했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