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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온 서신

제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민교회 우쉐메이 집사가 보내온 서신
출처
만민중앙교회
날짜
2023년 10월 17일 화요일
조회수: 1002
※ 다음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민교회 우쉐메이 집사가 보내온 서신입니다.


뉴스
쿠알라룸푸르 만민교회 우쉐메이 집사


사랑하는 이수진 직무대행님께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 눈 깜짝할 사이에 일주일이 또 지나갔습니다.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큰 변화와 수확을 바라며 저희 모두 변화의 열매가 되어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원합니다.

사랑하는 대행님, 저는 지금 하루의 시간이 48시간 혹은 그 이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어떻게 하면 성결의 복음과 목자의 권능을 빨리 전파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고 또 영육 간에 신속히 준비해 말레이시아의 더 많은 목회자와 연결시키고 싶습니다. 저도 이 일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목자님의 책자를 다른 교회의 목사님께 전해드리곤 합니다. 아직 아무런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언젠가 아버지께서 역사하실 거라 믿습니다. 저는 이 사역을 위해 계속 간절히 기도를 드릴 것이며 대행님께서도 품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매일 MIS신학 수업과 영어공부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제가 영육간에 준비된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 일꾼들도 전폭적인 성원과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되어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해 주고 지도해 준 본교회 류은희 권사가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천거 자매, 여우시우 자매, 장얜얜 집사 모두 MIS 과정을 지원했으며 바로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 모두들 뜨거운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쿠알라룸푸르 만민교회가 목자님이 동남아시아에서 성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우시우 자매는 자주 교회를 오고가기 위하여 차량을 구입했는데 이번주 목~토요일쯤이면 차량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여우시우 자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며 자매 또한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축복에 감사하여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에 단에 올릴 곡물, 과일, 야채 등 모든 것을 찬조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대행님, 저희 교회 성도의 간증을 하나 더 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장얜얜 집사의 간증입니다. 그녀는 처음 교회에 왔을 때 건선 피부병이 유난히 심했습니다. 당시 온몸의 피부는 거의 대부분 붉고 가려우며 껍질이 벗겨진 상태였고 조금만 음식 조절하지 않아도 너무 가려워 피가 날 때까지 긁어야 했습니다. 많은 의학적 방법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치료받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군의관으로서 많은 유명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지만 결국 치료를 받지 못해 나중에는 치료를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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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얜얜 집사의 기도반기 전후 사진



감사한 것은 그녀가 절망하고 있을 때 귀한 목자를 만났다는 것입니다! 2019년 크리스마스에 저는 그와 같이 본교회 방문해 대행님의 손수건 기도를 받은 적이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후로 그녀는 계속 말씀을 듣고 매일 기도회에 참석하고 저도 그녀를 위해 하루 세 시간씩 21일 동안 기도했고 그 후로 그녀는 말레이시아에 직접 와 저와 함께 선교하기를 결심했습니다. 장얘얜 집사는 저의 큰 힘이 되었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끊임없이 그녀를 치료하시어 이제 이마와 귀 뒤의 피부가 모두 깨끗해져 매우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비록 몸의 피부가 완전히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목자의 권능을 통해 반드시 완전히 치료받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목자님의 놀라운 권능과 대행님의 기도에 감사드리며 계속하여 장얜얜 집사를 품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행님께서 품고 기도해 주시면 더욱 신속히 온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10.17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민교회 우쉐메이 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