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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30~40년 된 이명과 오십견을 치료받았습니다.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11월호
날짜
2026년 11월 1일 일요일
조회수: 11
뉴스
최봉자 | 여, 74세, 서울 관악구

저는 30~40년 동안 오른쪽 귀에서 '쌔~' 하는 소리를 비롯해 여러 가지 소리가 들리는 이명 증상으로 고생해 왔습니다. 이로 인해 머리가 무겁고 답답할 때가 많았고, 때로는 상대방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아 대화하기가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는 소리가 더욱 크게 느껴져 잠들기 어려운 밤도 있었습니다. 병원도 찾아가 보고 여러 방법을 써 보았지만, 오랜 세월 함께해 온 증상이라 이제는 그러려니 하며 지내 왔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어깨 통증까지 생겨 양팔을 어깨 위로 올릴 수 없었습니다. 혼자서는 머리를 감기 어려워 미용실을 이용해야 했고, 옷을 입고 벗을 때도 가족이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작은 일상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다 보니 속상하고 위축되는 날이 많았습니다. 최근 3~4개월 동안은 왼쪽 발가락 관절과 발바닥에도 통증이 생겨 걷는 것조차 불편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곳이 아픈 가운데 만민하계수련회를 통해 치료받고자 더욱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남편을 돌봐야 해서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집에서라도 GCN 방송을 통해 온 마음을 다해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수련회를 기다리며 기도하는 동안 제 믿음의 모습도 돌아보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만나 주실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하루하루 준비했습니다. 남편을 돌보는 중에도 틈틈이 마음을 모으며, 방송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역사가 임할 것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8월 3일, 수련회가 시작되자 예전에 현장에서 느꼈던 충만함과 행복이 다시 살아나는 듯했습니다. 비록 화면을 통해 참여하고 있었지만, 마치 그 자리에 함께 있는 것처럼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치유집회 시간이 다가올수록 기대가 커졌고, 마침내 이수진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가 시작되자 한마디 한마디에 온 마음을 집중하여 기도를 받았습니다. 기도를 받은 후 조심스럽게 팔을 들어 보았더니, 어깨 위로 올라가지 않던 팔이 편안하게 올라가 뒷목까지 잡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고 감사해서 몇 번이고 팔을 올려 보았습니다. 이어 발을 움직여 보니 발가락과 발바닥의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30~40년 동안 들려오던 이명이 더 이상 들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혹시 잠깐 그런 것은 아닌지 수련회 이후에도 계속 확인해 보았지만 이명은 들리지 않았고, 늘 무겁고 답답했던 머리도 한결 맑고 상쾌해졌습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의 말도 훨씬 편안하게 들려 대화가 즐거워졌습니다. 할렐루야!
어깨도 더욱 좋아져 3개월이 지난 지금은 통증이 전혀 없고, 팔도 이전보다 훨씬 높이 올릴 수 있습니다. 발가락과 발바닥의 통증도 사라져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머리를 혼자서 감고 옷도 스스로 입을 수 있어, 평범한 일상이 이렇게 큰 선물이었음을 날마다 깨닫고 있습니다. 남편을 돌보는 일도 전보다 가벼운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감당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감사합니다.
오랜 세월 이어진 이명 증상, 일상생활을 힘들게 했던 어깨와 발의 통증을 치료해 주시고, 마음에 평안과 천국 소망까지 더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