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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골절된 발목뼈를 치료받았습니다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5월호
날짜
2025년 5월 4일 일요일
조회수: 170
뉴스
김복자 | 66세, 경기 수원시

작년 11월, 해외에 있을 때 계단 끝을 잘못 디뎌 넘어졌습니다. 평소 인내심이 강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발목에 극심한 통증은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1월 9일, 한국에 돌아온 후에도 통증은 가시지 않았고, 절뚝거리며 걷는 상태로 지내야 했습니다. 주변에서는 병원에 가보라고 했지만,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워 가지 못했습니다.
결국 2월, 일하는 도중 통증이 더 심해져 병원에 갔고, 검사 결과 발목에 금이 갔고 뼈가 부러져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수술비에 대한 부담과 수술 후 한 달 정도 누워 있어야 한다는 말에 가족과 상의하겠다고 하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이 상황을 같은 동네 사는 구역장님께 말씀드렸고, 구역원들이 함께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3월 10일부터 시작된 치유집회를 위한 성령충만 기도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 시간을 통해 제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성도끼리 돈거래하지 말라는 말씀을 비롯, 그동안 들었던 많은 말씀들을 한 귀로 듣고 흘려보냈던 모습을 깊이 회개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주일 대예배와 저녁예배 말씀이 마음에 새롭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3월 28일 치유집회 당일, 이수진 목사님의 설교는 마치 제게 직접 하시는 말씀 같았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수진 목사님께서 설교 후, 단에서 환자를 위한 기도를 해주실 때, 갑자기 다리가 가벼워지며 발목의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더 이상 절뚝거리지 않고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 이후, 주 5일 근무에 집 가까운 지역에 직장까지 얻게 되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치유하시고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