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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만성 기침, 이명, 허리, 엉덩이, 무릎의 통증을 모두 치료받았습니다!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11월호
날짜
2024년 11월 3일 일요일
조회수: 33
뉴스
서경련 집사 | 84세, 관악구 신림동

10여 년 전, 주방에서 일하다가 심하게 미끄러져 허리를 다친 적이 있었습니다. 4년 뒤에는 화장실에서 또 넘어지며 허리를 다쳤고, 그 후유증으로 1년 전부터는 허리 통증이 엉덩이와 무릎까지 번져,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요. 가까운 거리도 지팡이에 의지해야만 걸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기침을 시작하면 가래와 구토 증세가 나타나 너무나 힘들었고, 오른쪽 귀에서는 매일 '찌르륵 찌르륵' 소리가 들려 이명으로 잠을 설칠 때가 많았습니다.
여러 번 기도를 받고 치료받고자 했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었고,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도와주시겠지.'라는 마음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동안은 치료받아 영광 돌리는 성도들을 보며 부러워만 했는데, 그날은 하나님께 더 간절히 매달려 나도 응답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성껏 기도하면서 제 삶을 돌아보며 회개했습니다. 6개월마다 맞던 무릎 연골 주사를 끊고, 기침약도 복용하지 않았지요. 주일 대예배 때마다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의 환자 기도를 간절히 받았습니다. 그러자 기침이 잦아들더니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성 기침을 치료해 주시니 나도 치료받을 수 있다는 기쁨과 확신 속에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리고 7월 하계 수련회 때 완전히 치료받고자 하루 한 끼 금식을 7일 동안 했고, 작정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마음을 다해 기도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련회 현장에는 가지 못했지만, GCN방송을 통해 참석하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첫날 은사 집회에서 당회장님의 환자 기도를 받을 때 행복과 기쁨의 눈물이 흘렀고,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아, 치료받은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에도 기쁨과 충만함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했지요.
다음 날 새벽 일찍 일어나 보니,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웠습니다. 그동안 심하게 아팠던 허리, 엉덩이, 무릎 통증이 모두 사라졌지요. 치료받은 것을 확인하기 위해 집 근처 시장 주변을 지팡이 없이 걸어보았는데, 성큼성큼 잘 걸을 수 있었습니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만큼 벅찬 행복이 밀려왔습니다. 그 후 매일 아침 시장 주변을 지팡이 없이 걸어 다녔는데, 어느 곳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명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응답하시고 치료해 주시는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