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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획특집] 성탄절의 참된 의미
출처
만민뉴스 제9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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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년 12월 18일 일요일
조회수: 1414
성탄절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며 축하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탄의 의미를 바로 알고 널리 전함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온 땅 위에 높이 들려 영광 받으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 우리 인류에게 구원을 주신 것입니다
온 인류는 예수님의 탄생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해방되어 구원에 이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이 인류에게 구원을 주신 날이 되지요. 모든 인류가 가장 기뻐해야 할 날입니다.
구세주가 되신 예수님을 통해 영원한 사망 즉 지옥에서 건져졌으며,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갈 천국까지도 얻었습니다. 이러한 구원의 은혜를 안다면 우리는 범사에 감사가 넘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충성하고 헌신하지요.
성탄절이라 하여 그냥 '기쁘고 행복하다.' 할 것이 아니라 정녕 내가 받은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인지를 느껴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요일 4:9~10). 예수님께서는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시기 위해 죄인들을 대신해 나무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려주셔야만 했지요(레 17:11 ; 갈 3:13).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바로 죄인들을 대신해 죄의 값을 치르는 엄청난 희생과 고통을 당하도록 처참한 십자가에 내어주신 것입니다(롬 5:7~8).
이처럼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의 크신 섭리 가운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 바로 성탄절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을 맞아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마음 깊이 느낌으로 중심에서 더욱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3. 참 자녀를 천국에 들여 영원히 사랑과 기쁨을 나누시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이 땅에 화목제물로 보내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아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기를 원하셨습니다. 오직 행복과 기쁨, 평안과 사랑만 있는 아름다운 천국에 모든 사람이 들어오기를 지금도 간절히 원하고 계시지요. 특별히 영원히 변함없는 참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참 자녀를 고대하고 계십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를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선한 주님의 마음을 닮은 최고의 자녀를 얻고자 독생자도 아낌없이 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천국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새 예루살렘 성에 참 자녀들을 들여 하나님 보좌 가까이에 두시고 영원히 사랑을 주고받으시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