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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허리의 극심한 통증을 치료받았습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981호 PDF
날짜
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조회수: 1970
뉴스
박미숙 권사(51세, 3가나안선교회)

2022년 1월 28일 아침, 집에서 청소하려고 허리를 숙이는 순간 왼쪽 허리를 삐끗하였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자 저는 원인을 알기 위해 병원에 갔습니다.
진단 결과, 의사는 허리 요추부 5번과 6번이 좁혀 있고 허리디스크 초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하였지요. 그런데 물리치료를 받아도 통증은 좀처럼 가라앉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기한 일을 체험하였습니다. 허리가 아픈 원인을 휴대폰으로 검색하고 있는데 갑자기 노트북에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가 들린 것입니다. 깜짝 놀란 저는 저절로 켜진 설교 화면을 끄면서 순간 깨우침이 왔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범사에 아버지 하나님을 인정하며 성경 말씀 안에서 먼저 영적인 원인을 찾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을 이뤄가야 하는데 그리하지 못한 제 모습을 발견한 것이지요. 섬세하게 깨우쳐 주시는 자상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진정 감사했습니다.
그 뒤 하루 금식기도를 하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니 '성경 말씀 가운데 살지 못하고 받은 은혜를 잊은 것, 감사치 못하고 사랑치 못한 것' 등 영적으로 신앙의 정체를 가져온 많은 것이 깨우쳐지면서 회개의 은혜가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3월 7일에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께서 인도하시는 '환자 랜선 기도회'에 참석했는데 위로부터 새 힘이 와서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마음에 기쁨으로 가득했지요.
3월 20일, 원장님께서 인도하신 '랜선 기도제물 기도회'에 참석했을 때는 불같은 성령의 은혜로 충만함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욱신욱신하고 찌릿찌릿 바늘로 찌르는 듯한 허리 통증이 신기할 정도로 깨끗이 사라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지난 10월에는 매우 뜻깊고 행복한 일이 있었습니다. 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교회에서 '4행시 공모전'이 개최되었는데, 444개의 출품작 중에서 제가 놀랍게도 전체 1등으로 수상한 것입니다.
저는 '만민교회'라는 제시어로, '민족을 넘어서 전 세계 땅끝까지 교회들이 재창조의 권능으로 깨어나서 성령의 불로 뜨거워지고 주님 오실 때를 맞이하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지요.
무엇보다 마음의 성결을 이뤄 참 자녀를 얻기를 원하시며,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뤄 천국 새 예루살렘에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사랑의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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