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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숨이 멎을 것만 같았던 호흡 곤란이 깨끗이 치료되었어요"
출처
만민뉴스 제973호 PDF
날짜
2022년 7월 24일 일요일
조회수: 2586
뉴스
달시 고메스 성도 (56세, 베네수엘라 빠나메리까노 만민교회) / ▲ 딸 벤징과 함께

2005년경부터 시작된 호흡 곤란이 처음에는 1년에 두세 차례 정도로 경미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그 증세가 차츰 심해졌지요.
물을 마시거나 부엌에서 요리하다가도 그 연기에 호흡 곤란이 왔고, 길을 걸을 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괜찮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혼자 있는 것이 두려웠고, 나중에는 잠을 자다가도 호흡 곤란이 왔지요.
2008년, 저는 엔라세 방송을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에 큰 은혜를 받은 남편을 따라 당회장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콜롬비아 만민교회를 알게 되어 학업으로 콜롬비아에 거주하는 딸 벤징과 아들 다니엘은 그곳에 다녔지요. 저희도 교회 행사가 있을 때 참석하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신앙생활을 잘하지 못했지요.

호흡 곤란이 올 때마다 저는 당회장님의 환자 기도(녹음 파일)를 받으며 그 위기를 넘기곤 했습니다. 가족들은 이런 저를 많이 걱정했고, 특히 딸 벤징은 "엄마, 제가 베네수엘라에 가면 권능의 손수건으로 같이 기도해 줄게요."라고 했습니다.
당시 저는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콜롬비아 만민교회 장정연 목사님의 권능의 손수건 기도를 받고 다리 통증과 병들을 치료받은 체험이 있음에도 하나님의 역사를 온전히 믿지 못했던 것입니다. 오히려 생소하게 느끼며 의문을 품었지요.
2018년 6월, 콜롬비아에 있는 자녀들이 오랜만에 집에 와서 저는 그날 밤 행복하게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호흡 곤란이 온 것입니다. 잠에서 깨어나 몸을 일으켰지만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아, 이렇게 죽는구나.'라고 생각하였지요. 가족들은 놀라 깨어났습니다.
딸 벤징이 당회장님께 기도 받은 권능의 손수건을 가져와 제게 얹고 기도했는데 그 순간 숨이 쉬어지는 것입니다. 이후 숨이 고르며 안정을 되찾았고, 저와 가족은 주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저는 딸에게 손수건을 빌려달라고 부탁해 그날 밤 손수건을 품에 안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날이 호흡 곤란을 겪은 마지막 밤이었지요. 이 일 후에 제 신앙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체험하며 영적인 믿음이 주어지니 이제는 불같이 기도하며 날마다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 성결의 마음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지요.
놀라운 권능의 역사로 무수한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뉴스
▲ 사도행전 19장 11~1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사도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가 나갔다고 기록되어 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 받은 권능의 손수건을 통해 크고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하심으로 성경이 참임과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증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