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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하나님 능력으로 손발 마비 풀려 주님 전하는 가정교회 이뤄
출처
만민뉴스 제950호 PDF
날짜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조회수: 3672
뉴스
칼리 프라사드 성도 (36세, 인도 곤다 만민가정교회)

2009년, 갑자기 저의 손과 발에 마비가 왔습니다. 아내의 도움 없이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아무것도 없었지요. 여러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차도가 없었습니다.
7년이 지난 2016년에는 병세가 호전되지 않자 점집을 찾아갔고 저의 집에서 병을 물리치는 종교의식까지 행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지요. 유튜브에서 여러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지만 기도를 받아 치료받아야겠다는 믿음은 주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2018년, 'GCNTV HINDI' 채널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이재록 목사님의 '십자가의 도' 설교 말씀을 듣고 환자 기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GCNTV HINDI' 측에서는 제게 전화로 많은 위로와 힘을 주었고, 하나님 말씀으로 믿음을 심어 주었지요.
이후 'GCNTV HINDI'를 통해 주일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는데, 처음으로 예배를 드린 그 주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저의 손발 마비 증세가 사라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 뒤 저는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찾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제가 만난 하나님을 전했지요.
제가 치료받았다는 소식에 이웃 마을에서도 저를 보러 왔고, 저는 그들에게 'GCNTV HINDI' 채널과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모이게 되니 약 30명의 인원이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가정교회가 탄생하였지요.
그런데 2021년 2월, 또다시 제 손과 발에 마비가 왔습니다. 저는 '왜 이런 일이 또 생겼을까' 생각하며 저를 돌아보았습니다.
이수진 목사님께서 인도하신 2020년 은사집회 영상을 다시 보면서 회개의 시간을 갖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실 때 간절히 기도를 받았지요. 그 뒤 손과 발의 마비가 풀렸습니다. 그런데 통증은 아직 남아 있었지요.
곧 있을 '랜선 은사집회'를 앞두고 저는 온전히 치료받기 위해 남은 시간 더욱더 철저히 제 자신을 돌아보며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마침내 3월 14일, 강사 이복님 원장님(만민기도원)께서 권능의 손수건 기도를 해 주실 때 남아 있던 통증이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이 시간을 통해 부족했던 제 모습을 발견하고 더욱더 주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길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절절히 느끼며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늘 좋은 것만 주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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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곤다 만민가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