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상트페테르부르크 복음주의 교회 연합집회 - 러시아 만민교단 주관으로, 목회자들 하나 돼
출처
만민뉴스 제932호 PDF
날짜
2020년 11월 8일 일요일
조회수: 5095
뉴스
블라지미르 오시포프 목사(러시아 만민교단 총회장)

러시아 제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풀코바 호텔 대강당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복음주의 교회 연합집회가 지난 10월 24일에 열렸다.
이 집회는 러시아 만민교단 총회장 블라지미르 오시포프 목사의 주관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복음주의 교회들이 연합하여 복음 사역을 펼치자는 취지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정국 속에서 제한된 인원 150명의 목회자가 방역 수칙을 지키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만민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러시아 복음주의 교회 협의회 총회장 알렉산드르 쉼첸코 목사를 비롯하여 전 러시아 복음주의 교회 연합 대표 까르따벤코 목사, 국제 복음주의 알리앙스 블라센코 목사 등이 인사말과 축복기도를 해 주었다.
뉴스

특히, 쉼첸코 목사는 자신의 경험과 영성을 토대로 러시아 만민교단을 중심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계획하고 있는 복음주의 교회 연합을 잘 이루고 발전시키는 일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블라지미르 오시포프 목사는 동방의 빛 교회 루니취킨 목사 등과 함께 설교를 담당했으며, 몇몇 목사들과 함께 환자를 위한 특별기도 후 성찬식을 집례했다.
이로 인해 복음주의 교회 목회자들은성령의 역사 가운데 은혜를 체험하며 더욱 연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뉴스
뉴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