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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퇴행성관절염을 치료받고 주의 일에 충성하니 기쁩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929호 PDF
날짜
2020년 9월 27일 일요일
조회수: 4930
뉴스
이승예 집사 (51세)

저는 현재 토론토의 한인 식당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업이다 보니 코로나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약간의 증상만 있어도 출근할 수 없는 민감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난 2월, 콧물이 나고 몸이 으슬으슬한 감기 기운이 있었습니다. 때마침 이수진 목사님이 인도하신 은사집회가 떠올라 유튜브에 업로드된 토론토만민교회 금요철야예배에서 이수진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받았습니다.
역시나 다음 날 자고 일어났더니 감기 기운이 하나도 없고 몸이 가뿐했습니다.
작년 말에는 퇴행성관절염으로 무릎이 아팠습니다. 기도할 때 무릎을 오래 꿇고 있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일터에서 서빙을 하느라 많이 걸어 다녀야 하는데 걸을 때마다 무릎에 통증이 느껴졌지요. 저 자신을 돌아보니 평소 더 많이 중심을 다해 기도하지 못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회개한 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자 제 무릎이 치료되어 부드럽게 움직여졌습니다. 이후 간헐적으로 남아있던 무릎의 통증마저 깨끗이 사라져 일하는 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할렐루야!
지금은 천국을 소망하며 매일 하나님의 나라와 저의 성결을 위해 기도하고, 주보 제작 및 헌금위원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사랑의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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