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아동주일학교 - 싱싱 신나는 여름방학 행사
출처
만민뉴스 제9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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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년 9월 13일 일요일
조회수: 5426
"유튜브에서 선생님, 친구들 얼굴 보니까 반가웠어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예배와 모임이 중지된 가운데, 예년처럼 여름성경학교를 치를 수 없게 된 아동주일학교에서는 지난 8월 초,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특별 행사를 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말씀 포커스', '찬양과 경배', '우리들의 간증', '우리 학년 이야기', '영화 상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장 장성식 목사의 설교와 지도교사들의 은혜로운 멘트를 전하는가 하면, 어린이들이 촬영하여 보내준 찬양과 율동, 구연동화, 태권도, 그림 그리기 등 장기 자랑과 간증 영상을 보여주는 시간도 있었다.
홍보배(4학년, 남) 아동은 6~7세 때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받은 간증으로, 송주희(6학년, 여) 아동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ARS(자동응답서비스) 환자기도로 아토피성 피부염과 감기를 치료받고, 권능의 무안단물(출 15:25)을 바른 뒤 예쁜 쌍꺼풀이 생긴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한편, '우리 학년 이야기'는 학년별로 해당 아동의 연령대에 따라 수준에 맞는 유튜브 프로그램을 제작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과 시간이나 선생님과 함께하는 율동 시간, 성경 퀴즈 등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선생님들이 즉석에서 행운권을 추첨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아부는 주교사들이 준비한 인형극 '나는야 주의 어린이'를 통해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가르쳐 준 뒤, 찬양(율동),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모습, 식사 전 감사기도 하는 모습을 촬영해 카톡으로 보내는 과제를 내주기도 했다.
강성결(3학년, 남) 아동은 "엄마의 말씀대로 마태복음을 읽었는데 그날 성경 퀴즈가 마태복음에서 다 나왔어요. 하나님이 간섭해 주신다고 느껴지니 성경을 계속 읽게 됐어요.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도 못 만났는데 이번에 영상으로 친구들을 만나니까 기분도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또 성결 군의 어머니 허정옥 권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아이가 학교에 못가고 밖에 나가 놀지도 못하니까 집에서 TV나 인터넷을 자꾸 볼까봐 신경이 쓰이던 차에 이번 행사가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동주일학교 교장 장성식 목사는 "어린이 예배를 수개월 동안 드리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중 지도교사와 부장,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아 온라인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어린이가 동참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졌고, 어느 학년은 성경 퀴즈를 실시간으로 진행했는데 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해 주셔서 더 즐거웠습니다. 상품으로 보내준 모바일 쿠폰으로 맛있는 간식을 사 먹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라며 특별히 학부모들의 감사 메시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예배와 모임이 중지된 가운데, 예년처럼 여름성경학교를 치를 수 없게 된 아동주일학교에서는 지난 8월 초,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특별 행사를 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말씀 포커스', '찬양과 경배', '우리들의 간증', '우리 학년 이야기', '영화 상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장 장성식 목사의 설교와 지도교사들의 은혜로운 멘트를 전하는가 하면, 어린이들이 촬영하여 보내준 찬양과 율동, 구연동화, 태권도, 그림 그리기 등 장기 자랑과 간증 영상을 보여주는 시간도 있었다.
홍보배(4학년, 남) 아동은 6~7세 때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받은 간증으로, 송주희(6학년, 여) 아동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ARS(자동응답서비스) 환자기도로 아토피성 피부염과 감기를 치료받고, 권능의 무안단물(출 15:25)을 바른 뒤 예쁜 쌍꺼풀이 생긴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한편, '우리 학년 이야기'는 학년별로 해당 아동의 연령대에 따라 수준에 맞는 유튜브 프로그램을 제작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과 시간이나 선생님과 함께하는 율동 시간, 성경 퀴즈 등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선생님들이 즉석에서 행운권을 추첨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아부는 주교사들이 준비한 인형극 '나는야 주의 어린이'를 통해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가르쳐 준 뒤, 찬양(율동),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모습, 식사 전 감사기도 하는 모습을 촬영해 카톡으로 보내는 과제를 내주기도 했다.
강성결(3학년, 남) 아동은 "엄마의 말씀대로 마태복음을 읽었는데 그날 성경 퀴즈가 마태복음에서 다 나왔어요. 하나님이 간섭해 주신다고 느껴지니 성경을 계속 읽게 됐어요.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도 못 만났는데 이번에 영상으로 친구들을 만나니까 기분도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또 성결 군의 어머니 허정옥 권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아이가 학교에 못가고 밖에 나가 놀지도 못하니까 집에서 TV나 인터넷을 자꾸 볼까봐 신경이 쓰이던 차에 이번 행사가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동주일학교 교장 장성식 목사는 "어린이 예배를 수개월 동안 드리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중 지도교사와 부장,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아 온라인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어린이가 동참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졌고, 어느 학년은 성경 퀴즈를 실시간으로 진행했는데 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해 주셔서 더 즐거웠습니다. 상품으로 보내준 모바일 쿠폰으로 맛있는 간식을 사 먹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라며 특별히 학부모들의 감사 메시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