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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 불황 속에서도 믿음을 내보이니 사업터에 축복이 임했습니다 - 서희석 집사
출처
만민뉴스 제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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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년 11월 27일 일요일
조회수: 15114
- 서희석 집사 (서건산업 대표, 7대 28교구 부구역장)
1994년 어느 날, 평소 책읽기를 좋아하던 저는 아내 이금순 집사로부터 책 한 권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 책은 바로 이재록 목사님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였지요. 이 책자를 통해 만민중앙교회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알게 되었고, 그 해 5월, 아내의 권유로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본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참믿음을 갖지 못한 채 가족들과의 화평을 위해 오전 예배만 드리곤 했습니다. 당시 비교적 안정된 직장을 갖고 있었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고 자부했기에 아쉬울 것이 없었던 것이지요.
아내의 관심과 사랑으로 믿음이 성장하던 중
그러던 2002년 12월, 제가 소속되어 있는 7대 28교구(수원, 용인, 화성, 오산, 평택 지역) 남장년 지역예배를 이수진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용인 저희 집에서 드렸습니다. 그때 설교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은 이후 신앙이 확 바뀌게 되었지요. 온전한 주일 성수와 십일조 생활은 물론, 매일 밤 열리는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여 기도에 충실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내는 제 믿음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아내는 경기도 용인 지역 지역장으로서 영혼 갈무리와 교구 부흥을 위해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소외된 가정이나 환자 분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보는 모습을 볼 때면 감동이 밀려오곤 한답니다.
2003년 5월 어느 날, 아내로부터 교구 식구들과 함께 당회장님을 만나 뵈러 간다며 차량 봉사를 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그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가까이에서 뵈면서 마음에 강하게 와 닿는 선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참 겸손하시고 사랑이 많은 분이시구나!'
불경기로 사업터에 어려움이 닥쳤으나
한편, 저는 경기도 용인에서 1997년부터 약 8년 동안 기차 제작용 모형 기차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국내 20여 개 업체에 디자인을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당시 모형 기차를 제작하여 수출하는 사업을 하고 있던 형님이 경영이 어려워지자 저와 함께 해 보자는 제의를 해 왔습니다. 그 제의를 받아들인 저는 형님의 부채와 재고품 등 일체를 인수받아 이럭저럭 운영을 해 나가고 있었지요. 그런데 2004년 11월경부터 달러 환율 하락과 경기 불황이 겹쳐 부도 위기에 몰리게 되고 말았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는데 150대 가량(수천만 원 상당)의 모형 기차 재고품을 빨리 처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년여 이상 바이어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하여 구입을 요청했으나 매번 "무응답" 또는 "의향 없음"의 회신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재고품 처분을 포기하고 운영을 해야만 했지요.
오직 믿음으로 축복 기도를 받았더니
지난 9월 18일, 가족과 함께 당회장님께 추석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사 준비를 하면서 문득 모형 기차를 가져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왜냐하면 당회장님께서 저에게 '현재 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질문하실 것 같고, 단 1분이라도 시간을 아껴 드리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과연 당회장님께서 만남이 끝나기 약 3분 전에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질문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당회장님께 모형 기차 재고품을 보여드렸더니 사용처를 물으시는 등 관심을 가져 주시며 사업터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사업터를 축복해 주시고, 물질의 축복도 주옵소서. 빛이여 임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기도 받은 후 마음에 기쁨이 임하며 충만해졌습니다.
이틀 후인 9월 20일에 출근하여 이메일을 확인해 보았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미국의 바이어로부터 재고품이 있느냐는 내용의 이메일이 들어와 있는 것이 아닙니까. 이메일 발송 일시를 확인해 보았더니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바로 그날 몇 시간 후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곧바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고, 제품 사진들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여 답장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 "모든 재고품을 사겠다."는 회신이 와 1년 동안 나가지 않던 모든 재고품을 팔게 되었지요. 지금도 계속 주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불황 속에서도 매출액이 늘어나는 축복이 임해
이를 통해 저는 신실하신 목자의 하나님을 의뢰하는 신앙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사업터를 운영함에 있어서 당회장님께서 사업하는 성도들에게 "기도하며, 정도를 좇아, 욕심내지 말고, 모든 것을 선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라." 당부하신 설교 말씀을 명심하여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한번은 비중 있는 주거래 업체에서 미국 바이어와 주일에 제품 검사를 해야 한다며 참석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일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주일성수를 하였지요. 그랬더니 이 믿음을 기뻐하신 하나님께서는 축복으로 갚아 주셨습니다. 주문이 취소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바이어로부터 제 디자인 설계가 마음에 든다며 앞으로 계속 거래를 하자는 제의를 받게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이처럼 하나님 말씀대로 행해 나아가니 지금은 흑자 운영으로 돌아서며 십일조가 날로 늘어 가고 있습니다. .
축복은 이뿐이 아닙니다. 저희 부모님과 처가댁 부모님께서 각각 본교회와 서산만민교회에 등록하여 신앙생활을 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며, 진액을 다해 사랑의 기도를 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994년 어느 날, 평소 책읽기를 좋아하던 저는 아내 이금순 집사로부터 책 한 권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 책은 바로 이재록 목사님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였지요. 이 책자를 통해 만민중앙교회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알게 되었고, 그 해 5월, 아내의 권유로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본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참믿음을 갖지 못한 채 가족들과의 화평을 위해 오전 예배만 드리곤 했습니다. 당시 비교적 안정된 직장을 갖고 있었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고 자부했기에 아쉬울 것이 없었던 것이지요.
아내의 관심과 사랑으로 믿음이 성장하던 중
그러던 2002년 12월, 제가 소속되어 있는 7대 28교구(수원, 용인, 화성, 오산, 평택 지역) 남장년 지역예배를 이수진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용인 저희 집에서 드렸습니다. 그때 설교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은 이후 신앙이 확 바뀌게 되었지요. 온전한 주일 성수와 십일조 생활은 물론, 매일 밤 열리는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여 기도에 충실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내는 제 믿음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아내는 경기도 용인 지역 지역장으로서 영혼 갈무리와 교구 부흥을 위해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소외된 가정이나 환자 분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보는 모습을 볼 때면 감동이 밀려오곤 한답니다.
2003년 5월 어느 날, 아내로부터 교구 식구들과 함께 당회장님을 만나 뵈러 간다며 차량 봉사를 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그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가까이에서 뵈면서 마음에 강하게 와 닿는 선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참 겸손하시고 사랑이 많은 분이시구나!'
불경기로 사업터에 어려움이 닥쳤으나
한편, 저는 경기도 용인에서 1997년부터 약 8년 동안 기차 제작용 모형 기차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국내 20여 개 업체에 디자인을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당시 모형 기차를 제작하여 수출하는 사업을 하고 있던 형님이 경영이 어려워지자 저와 함께 해 보자는 제의를 해 왔습니다. 그 제의를 받아들인 저는 형님의 부채와 재고품 등 일체를 인수받아 이럭저럭 운영을 해 나가고 있었지요. 그런데 2004년 11월경부터 달러 환율 하락과 경기 불황이 겹쳐 부도 위기에 몰리게 되고 말았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는데 150대 가량(수천만 원 상당)의 모형 기차 재고품을 빨리 처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년여 이상 바이어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하여 구입을 요청했으나 매번 "무응답" 또는 "의향 없음"의 회신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재고품 처분을 포기하고 운영을 해야만 했지요.
오직 믿음으로 축복 기도를 받았더니
지난 9월 18일, 가족과 함께 당회장님께 추석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사 준비를 하면서 문득 모형 기차를 가져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왜냐하면 당회장님께서 저에게 '현재 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질문하실 것 같고, 단 1분이라도 시간을 아껴 드리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과연 당회장님께서 만남이 끝나기 약 3분 전에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질문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당회장님께 모형 기차 재고품을 보여드렸더니 사용처를 물으시는 등 관심을 가져 주시며 사업터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사업터를 축복해 주시고, 물질의 축복도 주옵소서. 빛이여 임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기도 받은 후 마음에 기쁨이 임하며 충만해졌습니다.
이틀 후인 9월 20일에 출근하여 이메일을 확인해 보았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미국의 바이어로부터 재고품이 있느냐는 내용의 이메일이 들어와 있는 것이 아닙니까. 이메일 발송 일시를 확인해 보았더니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바로 그날 몇 시간 후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곧바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고, 제품 사진들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여 답장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 "모든 재고품을 사겠다."는 회신이 와 1년 동안 나가지 않던 모든 재고품을 팔게 되었지요. 지금도 계속 주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불황 속에서도 매출액이 늘어나는 축복이 임해
이를 통해 저는 신실하신 목자의 하나님을 의뢰하는 신앙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사업터를 운영함에 있어서 당회장님께서 사업하는 성도들에게 "기도하며, 정도를 좇아, 욕심내지 말고, 모든 것을 선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라." 당부하신 설교 말씀을 명심하여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한번은 비중 있는 주거래 업체에서 미국 바이어와 주일에 제품 검사를 해야 한다며 참석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일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주일성수를 하였지요. 그랬더니 이 믿음을 기뻐하신 하나님께서는 축복으로 갚아 주셨습니다. 주문이 취소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바이어로부터 제 디자인 설계가 마음에 든다며 앞으로 계속 거래를 하자는 제의를 받게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이처럼 하나님 말씀대로 행해 나아가니 지금은 흑자 운영으로 돌아서며 십일조가 날로 늘어 가고 있습니다. .
축복은 이뿐이 아닙니다. 저희 부모님과 처가댁 부모님께서 각각 본교회와 서산만민교회에 등록하여 신앙생활을 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며, 진액을 다해 사랑의 기도를 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