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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죽음 직전에 중증폐결핵을 치료해 주신 주님의 은혜 놀라워 - 한주경 자매
출처
만민뉴스 제3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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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년 11월 13일 일요일
조회수: 18506
- 한주경 자매 (할렐루야 선교단, 2가나안선교회)
어느날 갑자기 중증 폐결핵 진단을 받고
어려서부터 찬양을 즐겨하며 찬양 사역자를 꿈꾸어 왔던 저는 하나님의 응답으로 본교회 예능선교위원회 소속 '할렐루야 선교단'에 입단하여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지요.
저는 해외선교를 갈 때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직접 체험하며 전 세계 무수한 영혼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시는 이재록 목사님의 깊은 사랑에 감동받곤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도 오직 주님을 위해 헌신하기로 서원하게 되었지요.
그러던 중 2003년 11월, 「이재록 목사 초청 러시아 연합대성회」 공연을 준비하며 유난히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점점 몸에 기력이 없어지고 헛기침이 쉬지 않고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급기야는 몸무게가 갑자기 줄어 2004년 5월 경,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병원 진단을 받게 되었지요.
"중증 폐결핵입니다. 지금 위험한 상태라 입원해서 치료받지 않을 경우 결핵균이 피를 통해 뇌, 간, 장 등에 전이되어 죽을 수도 있어요. 폐가 너무 손상되어 더 이상 노래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자신을 철저히 발견하고 회개하니
어느덧, 증세는 악화되어 기침을 하면 갈비뼈가 부러지고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으로 숨조차 제대로 쉴 수가 없었지요. 음식만 보아도 구토를 하였고 밤마다 고열로 인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니 뼈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급기야 네 차례에 걸쳐 피가 넘어오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권능의 무안 단물을 믿음으로 마시니 피가 멈추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제가 받는 고통은 육체적인 것뿐만 아니었습니다. 폐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로부터 철저하게 격리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홀로 연단을 받으며 찾아오는 외로움과 이상스레 바라보는 것 같은 주위의 시선을 느끼면서 자존심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항상 사랑만 받아오던 저는 좌절이라는 것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성경상의 욥처럼 제가 스스로 발견할 수 없었던 본성 속의 악을 발견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죽은 자도 살리신 하나님의 권능이 믿어지고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건강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임을 깨닫게 되었으며 호흡할 수 있다는 것, 기도할 수 있다는 것,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지요.
저는 한 걸음 옮길 힘조차 없을 정도로 쇠약해졌지만 주일과 금요일에는 부축을 받으며 교회에 와서 꼭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치 가느다랗지만 단단한 끈이 저를 이끄는 듯했지요. 이는 주님의 중보 기도와 목자의 사랑의 기도, 눈물의 기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하나님께서 데려가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머니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엄마, 제가 죽으면 관에 넣지 말고 당회장님께 데려다 주세요. 당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시면 다시 살 수 있어요."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한 번만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시는 목자님과 가족들, 그리고 수많은 성도님들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해 드리며 찬양드릴 수 있도록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 아버지, 저는 사나 죽으나 아버지의 것이오니 저를 통해 영광 나타내소서…"
이재록 목사님의 심방을 받고 기도를 받은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는 한주경 자매
지난 1월 말, 본교회 금요철야 예배시 2부 은사집회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증세가 악화되어 도저히 교회에 갈 수가 없기에 인터넷을 통해 예배를 드렸지요. 금요철야 예배가 끝난 후 당회장님께서 저희 집에 심방을 오셨습니다. 믿음을 심어 주시고 기도해 주셨는데, 저는 그 기도를 통해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당회장님께서 '지금 기도해 주지 않으면 소천할 수 있겠다.'는 마음의 주관을 받으시고 심방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죽을 고비를 넘긴 후 3월경, 당회장님께서 저를 마음에 품으시며 기도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 말을 들은 다음 날부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빠! 치킨이 먹고 싶어요."
보기도 싫던 음식들을 너무나 잘 먹을 수 있게 되었고, 하루가 다르게 몸의 기운이 채워짐을 느끼며, 기침이 서서히 줄더니 언제인지 모르게 멈추었습니다.
그 후 두 차례에 걸쳐 꿈을 꾸었는데 한 번은 당회장님께서 꿈 속에서 강건해지고 깨끗해지도록 기도해 주셨고, 또 한 번은 저를 물가로 업고 가셨는데 그곳에서 제가 몸을 씻는 꿈이었지요. 그 후부터 급속히 회복되어 몸무게도 예전보다 더 늘어났고 혼자서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핵균이 모두 사라지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
2005년 5월, 이처럼 놀라운 치료 사실을 의학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 균 배양 검사를 한 결과 약 3개월 후인 8월에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핵균이 모두 사라지고 깨끗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건강해진 모습을 보시고 놀라워하셨습니다. 검증을 마치고 병원 문을 나서는 제 마음은 구름 위에 떠 있는 듯 했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저는 너무 기쁜 나머지 사택을 찾아가 당회장님께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더니 활짝 웃으시며 저보다 더 기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업혀 다니는 모습을 보았던 주변 사람들은 스스로 걷는 제 모습에 마냥 신기해하였고 선교단 단원들은 "믿음으로 승리하고 돌아올 줄 알았다."며 함께 기뻐해 주었지요.
이제는 찬양사역자로서 오직 새예루살렘을 소망하며
2005년 9월 4일, 주일 3부 예배시 치료받은 후 처음으로 단원들과 함께 단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습니다. 일부러 맞춘 것도 아니었는데 그날이 바로 제 생일이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지요.
그리고 발병 후 약 17개월 만인 10월 16일, 솔로로 특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감동 속에 찬양이 끝난 후에도 성도들의 박수는 그칠 줄 몰랐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여 찬양을 제대로 잇지 못하였습니다.
지금은 하루하루가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 많은 영혼들에게 그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참된 찬양사역자가 되어 영광의 새예루살렘까지 이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5개월 동안 생사를 넘나드는 연단을 통해 변함없는 믿음을 주시고 새로운 생명을 허락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마음에 품고 기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선교단' 단원으로 우간다, 파키스탄, 케냐, 필리핀, 온두라스, 인도, 러시아, 독일 등 이재록 목사 초청 해외 연합대성회시 찬양과 무용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린 한주경 자매
어느날 갑자기 중증 폐결핵 진단을 받고
어려서부터 찬양을 즐겨하며 찬양 사역자를 꿈꾸어 왔던 저는 하나님의 응답으로 본교회 예능선교위원회 소속 '할렐루야 선교단'에 입단하여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지요.
저는 해외선교를 갈 때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직접 체험하며 전 세계 무수한 영혼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시는 이재록 목사님의 깊은 사랑에 감동받곤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도 오직 주님을 위해 헌신하기로 서원하게 되었지요.
그러던 중 2003년 11월, 「이재록 목사 초청 러시아 연합대성회」 공연을 준비하며 유난히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점점 몸에 기력이 없어지고 헛기침이 쉬지 않고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급기야는 몸무게가 갑자기 줄어 2004년 5월 경,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병원 진단을 받게 되었지요.
"중증 폐결핵입니다. 지금 위험한 상태라 입원해서 치료받지 않을 경우 결핵균이 피를 통해 뇌, 간, 장 등에 전이되어 죽을 수도 있어요. 폐가 너무 손상되어 더 이상 노래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자신을 철저히 발견하고 회개하니
어느덧, 증세는 악화되어 기침을 하면 갈비뼈가 부러지고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으로 숨조차 제대로 쉴 수가 없었지요. 음식만 보아도 구토를 하였고 밤마다 고열로 인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니 뼈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급기야 네 차례에 걸쳐 피가 넘어오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권능의 무안 단물을 믿음으로 마시니 피가 멈추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제가 받는 고통은 육체적인 것뿐만 아니었습니다. 폐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로부터 철저하게 격리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홀로 연단을 받으며 찾아오는 외로움과 이상스레 바라보는 것 같은 주위의 시선을 느끼면서 자존심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항상 사랑만 받아오던 저는 좌절이라는 것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성경상의 욥처럼 제가 스스로 발견할 수 없었던 본성 속의 악을 발견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죽은 자도 살리신 하나님의 권능이 믿어지고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건강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임을 깨닫게 되었으며 호흡할 수 있다는 것, 기도할 수 있다는 것,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지요.
저는 한 걸음 옮길 힘조차 없을 정도로 쇠약해졌지만 주일과 금요일에는 부축을 받으며 교회에 와서 꼭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치 가느다랗지만 단단한 끈이 저를 이끄는 듯했지요. 이는 주님의 중보 기도와 목자의 사랑의 기도, 눈물의 기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하나님께서 데려가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머니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엄마, 제가 죽으면 관에 넣지 말고 당회장님께 데려다 주세요. 당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시면 다시 살 수 있어요."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한 번만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시는 목자님과 가족들, 그리고 수많은 성도님들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해 드리며 찬양드릴 수 있도록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 아버지, 저는 사나 죽으나 아버지의 것이오니 저를 통해 영광 나타내소서…"
이재록 목사님의 심방을 받고 기도를 받은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는 한주경 자매
지난 1월 말, 본교회 금요철야 예배시 2부 은사집회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증세가 악화되어 도저히 교회에 갈 수가 없기에 인터넷을 통해 예배를 드렸지요. 금요철야 예배가 끝난 후 당회장님께서 저희 집에 심방을 오셨습니다. 믿음을 심어 주시고 기도해 주셨는데, 저는 그 기도를 통해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당회장님께서 '지금 기도해 주지 않으면 소천할 수 있겠다.'는 마음의 주관을 받으시고 심방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죽을 고비를 넘긴 후 3월경, 당회장님께서 저를 마음에 품으시며 기도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 말을 들은 다음 날부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빠! 치킨이 먹고 싶어요."
보기도 싫던 음식들을 너무나 잘 먹을 수 있게 되었고, 하루가 다르게 몸의 기운이 채워짐을 느끼며, 기침이 서서히 줄더니 언제인지 모르게 멈추었습니다.
그 후 두 차례에 걸쳐 꿈을 꾸었는데 한 번은 당회장님께서 꿈 속에서 강건해지고 깨끗해지도록 기도해 주셨고, 또 한 번은 저를 물가로 업고 가셨는데 그곳에서 제가 몸을 씻는 꿈이었지요. 그 후부터 급속히 회복되어 몸무게도 예전보다 더 늘어났고 혼자서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핵균이 모두 사라지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
2005년 5월, 이처럼 놀라운 치료 사실을 의학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 균 배양 검사를 한 결과 약 3개월 후인 8월에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핵균이 모두 사라지고 깨끗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건강해진 모습을 보시고 놀라워하셨습니다. 검증을 마치고 병원 문을 나서는 제 마음은 구름 위에 떠 있는 듯 했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저는 너무 기쁜 나머지 사택을 찾아가 당회장님께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더니 활짝 웃으시며 저보다 더 기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업혀 다니는 모습을 보았던 주변 사람들은 스스로 걷는 제 모습에 마냥 신기해하였고 선교단 단원들은 "믿음으로 승리하고 돌아올 줄 알았다."며 함께 기뻐해 주었지요.
이제는 찬양사역자로서 오직 새예루살렘을 소망하며
2005년 9월 4일, 주일 3부 예배시 치료받은 후 처음으로 단원들과 함께 단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습니다. 일부러 맞춘 것도 아니었는데 그날이 바로 제 생일이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지요.
그리고 발병 후 약 17개월 만인 10월 16일, 솔로로 특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감동 속에 찬양이 끝난 후에도 성도들의 박수는 그칠 줄 몰랐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여 찬양을 제대로 잇지 못하였습니다.
지금은 하루하루가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 많은 영혼들에게 그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참된 찬양사역자가 되어 영광의 새예루살렘까지 이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5개월 동안 생사를 넘나드는 연단을 통해 변함없는 믿음을 주시고 새로운 생명을 허락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마음에 품고 기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선교단' 단원으로 우간다, 파키스탄, 케냐, 필리핀, 온두라스, 인도, 러시아, 독일 등 이재록 목사 초청 해외 연합대성회시 찬양과 무용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린 한주경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