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희귀병인 고관절 농양에 걸린 딸을 하나님께 믿음으로 맡겼더니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로 키워주셨어요 - 이정아 집사
출처
날짜
2004년 2월 1일 일요일
조회수: 8655
이 정 아 집 사 (2대 6교구, 1-2 여선교회, 닛시 오케스트라 비올라 연주자)
생후 4개월인 딸이 고관절 농양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혜나야! 왜 그래? 어디 아프니?"
2002년 6월 초, 생후 4개월 된 딸이 갑자스런 고열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게다가 왼쪽 다리에 힘을 주지 못하고 소아마비 걸린 사람처럼 흐느적거리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동네 소아과에 들러 진찰해 보니 고관절(엉덩이뼈와 허벅지뼈 사이의 관절)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면서 큰 병원으로 가 보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6월 11일, 이대 목동 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고관절 농양으로 엉덩이뼈와 허벅지뼈가 연결되는 부위에 염증으로 인해 고름이 가득 차 있었던 것입니다.
"좌측 고관절 농양입니다. 어린아이에게 이런 병이 있다는 게 참 희귀한 일입니다. 고름이 피를 타고 몸 전체를 돌면 패혈증으로 인해 일주일 안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혜나는 수술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어렸고 수술을 한다 해도 고관절에 이상이 생겨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왜 우리 혜나한테 이런 일이 …. 우리가 뭘 잘못했을까?'
병원에서 심방을 받은 후 오직 하나님께 맡기고자 결심하여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을 때 본교회 성도님들과 교역자님들의 심방을 받고 큰 힘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심겨졌던 것은 본교회 닛시 오케스트라(국내 최초 찬양전문 오케스트라) 지도교사님이신 김수정 전도사님과 대교구장님이신 문태규 목사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권능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방법대로 온전히 치료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믿음대로 선택하여 행하세요."
병원에서 심방을 받은 후 저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믿고 맡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자 마음에서는 기쁨과 평안함이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죽은 자가 살아나는 등 권능의 역사들을 무수히 보아 왔기 때문에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길 수 있었던 것이지요.
병원에서는 이대로 퇴원하면 아이가 위태롭다고 했지만 저는 곧바로 퇴원하였습니다. 이때 퇴원 소식을 전해 들은 문태규 대교구장님과 교구 식구들이 집으로 심방을 오셨는데 설교 후 기도회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지난날을 통회자복하고 손수건 기도를 받으니 즉시 고열이 내리고
저는 그동안 하나님 앞에 합하지 못했던 모습들을 찾아 회개하였습니다.
1994년, 대학교 3학년 때 닛시 오케스트라에 입단하여 활동하면서 만민중앙교회에 등록하여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십자가의 도' 설교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고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한 후부터 여선교회나 교구에서 맡은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혜나를 임신하면서 기도생활을 소홀히 했으며 아이를 출산한 다음 몸이 힘들어 감사치 못하고 불평하곤 했습니다.
지난 일들이 필름처럼 스쳐 지나가며 하나하나 통회자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모든 것이 … 제 잘못입니다."
제가 통회자복을 하자 문태규 목사님께서는 혜나에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을 얹고 기도해 주셨는데 신속하게 고열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할렐루야!
이재록 목사님께서 직접 권능의 기도를 해 주시니 정상으로 회복되어
6월 13일, 정성껏 예물을 준비하여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찾아 뵙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 염증을 일으키는 균도 사라지고 강건하라. 신속하게 회복되라. 다리에 힘을 받으라 …."
고통으로 잠을 설치던 혜나는 기도를 받은 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새근새근 잠이 들었습니다.
그 후에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몇 차례 더 기도해 주셨고 혜나는 다리를 만져도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고 양 다리에 힘을 주며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6월 19일, 저는 치료받은 사실을 의학적으로 확인하고 싶어 병원을 찾아 진단하였고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더욱 확실한 결과를 알고 싶어 2003년 10월 9일에는 관동대학부속 명지병원에서 MRI 촬영 결과 모든 것이 깨끗하게 치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매일 '다니엘 철야 기도회'에 나와 기도하고 있으며 남편 정래용 집사는 조장으로, 저는 구역장으로 주어진 사명을 열심히 감당하고 있습니다. 혜나도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물론 지혜롭고 총명한 아이로 성장하고 있어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요.
희귀병을 앓던 딸을 치료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MRI 촬영 결과 >
◀ 2002년6월 11일 촬영한 MRI
(고관절에 농양이 가득 차 있는 모습)
◀ 기도받은 후인 2002년6월 19일촬영한 MRI
(고관절에 농양이 감소 된 모습)
◀ 2003년 10월 9일 촬영한 MRI
(정상으로 회복된 모습)
생후 4개월인 딸이 고관절 농양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혜나야! 왜 그래? 어디 아프니?"
2002년 6월 초, 생후 4개월 된 딸이 갑자스런 고열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게다가 왼쪽 다리에 힘을 주지 못하고 소아마비 걸린 사람처럼 흐느적거리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동네 소아과에 들러 진찰해 보니 고관절(엉덩이뼈와 허벅지뼈 사이의 관절)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면서 큰 병원으로 가 보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6월 11일, 이대 목동 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고관절 농양으로 엉덩이뼈와 허벅지뼈가 연결되는 부위에 염증으로 인해 고름이 가득 차 있었던 것입니다.
"좌측 고관절 농양입니다. 어린아이에게 이런 병이 있다는 게 참 희귀한 일입니다. 고름이 피를 타고 몸 전체를 돌면 패혈증으로 인해 일주일 안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혜나는 수술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어렸고 수술을 한다 해도 고관절에 이상이 생겨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왜 우리 혜나한테 이런 일이 …. 우리가 뭘 잘못했을까?'
병원에서 심방을 받은 후 오직 하나님께 맡기고자 결심하여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을 때 본교회 성도님들과 교역자님들의 심방을 받고 큰 힘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심겨졌던 것은 본교회 닛시 오케스트라(국내 최초 찬양전문 오케스트라) 지도교사님이신 김수정 전도사님과 대교구장님이신 문태규 목사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권능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방법대로 온전히 치료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믿음대로 선택하여 행하세요."
병원에서 심방을 받은 후 저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믿고 맡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자 마음에서는 기쁨과 평안함이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죽은 자가 살아나는 등 권능의 역사들을 무수히 보아 왔기 때문에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길 수 있었던 것이지요.
병원에서는 이대로 퇴원하면 아이가 위태롭다고 했지만 저는 곧바로 퇴원하였습니다. 이때 퇴원 소식을 전해 들은 문태규 대교구장님과 교구 식구들이 집으로 심방을 오셨는데 설교 후 기도회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지난날을 통회자복하고 손수건 기도를 받으니 즉시 고열이 내리고
저는 그동안 하나님 앞에 합하지 못했던 모습들을 찾아 회개하였습니다.
1994년, 대학교 3학년 때 닛시 오케스트라에 입단하여 활동하면서 만민중앙교회에 등록하여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십자가의 도' 설교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고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한 후부터 여선교회나 교구에서 맡은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혜나를 임신하면서 기도생활을 소홀히 했으며 아이를 출산한 다음 몸이 힘들어 감사치 못하고 불평하곤 했습니다.
지난 일들이 필름처럼 스쳐 지나가며 하나하나 통회자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모든 것이 … 제 잘못입니다."
제가 통회자복을 하자 문태규 목사님께서는 혜나에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을 얹고 기도해 주셨는데 신속하게 고열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할렐루야!
이재록 목사님께서 직접 권능의 기도를 해 주시니 정상으로 회복되어
6월 13일, 정성껏 예물을 준비하여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찾아 뵙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 염증을 일으키는 균도 사라지고 강건하라. 신속하게 회복되라. 다리에 힘을 받으라 …."
고통으로 잠을 설치던 혜나는 기도를 받은 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새근새근 잠이 들었습니다.
그 후에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몇 차례 더 기도해 주셨고 혜나는 다리를 만져도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고 양 다리에 힘을 주며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6월 19일, 저는 치료받은 사실을 의학적으로 확인하고 싶어 병원을 찾아 진단하였고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더욱 확실한 결과를 알고 싶어 2003년 10월 9일에는 관동대학부속 명지병원에서 MRI 촬영 결과 모든 것이 깨끗하게 치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매일 '다니엘 철야 기도회'에 나와 기도하고 있으며 남편 정래용 집사는 조장으로, 저는 구역장으로 주어진 사명을 열심히 감당하고 있습니다. 혜나도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물론 지혜롭고 총명한 아이로 성장하고 있어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요.
희귀병을 앓던 딸을 치료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MRI 촬영 결과 >
◀ 2002년6월 11일 촬영한 MRI
(고관절에 농양이 가득 차 있는 모습)
◀ 기도받은 후인 2002년6월 19일촬영한 MRI
(고관절에 농양이 감소 된 모습)
◀ 2003년 10월 9일 촬영한 MRI
(정상으로 회복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