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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꿈 속에서도 역사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어요 - 박은난 집사
출처
날짜
2000년 2월 13일 일요일
조회수: 8530
뉴스1989년 결혼한 저는 전남 목포에서 사진관을 경영하던 남편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당시 시댁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분들이 많았기에 그 영향을 받아 약 6년 전부터는 교회에 다니게 되었으나 설교 말씀을 들어도 은혜가 되지 않는 등 신앙의 진전이 없었고, 심지어는 '내가 왜 교회에 발을 들여놓았나?' 하고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시어머니의 권유로 목포만민교회를 찾아

1997년 6월 어느 날, 경기도 의왕시에 살고 계시는 시어머니(김안순 집사)께서 저희 집에 다니러 오셨습니다. 평소 시어머님은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기사와 표적, 희한한 능과 기이한 일들을 소개하시면서 "목포에 만민중앙교회 지교회가 생겼으니 꼭 나가 말씀을 들어 보거라." 하는 말을 잊지 않으셨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목포만민교회에 가서 함께 예배를 드리자고 간청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시어머님께 사랑을 느끼면서 결국 스스럼없이 따라나서게 되었지요.
막상 교회에 와서 보니 예배는 서울 만민중앙교회와 무궁화 통신위성을 이용한 전국 동시 화상예배로 드려지고 있었습니다. 처음 대하는 광경이라 다소 생소하게 여겨졌지만 화상을 통해 울려 나오는 성가대와 닛시오케스트라의 찬양과 연주는 제 마음을 활짝 열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참! 은혜롭네. 이렇게 마음이 평안해지다니 놀라운 일이야." 수년 동안 맛볼 수 없었던 참 평안을 찾은 저는 얼마 후 목포 만민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매주 선포되는 생명의 말씀으로 변화된 삶을 살고

저는 이재록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비로소 곤고한 신앙생활을 해야 했던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십일조와 주일성수는 무엇인지, 천국생활은 어떠한지조차 모르고 신앙생활을 해 왔던 제 자신을 발견하니 부끄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영적 세 계를 자상하게 알려 주시고 모든 허물을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성도님들 덕분에 어렵잖게 교회 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고자 힘쓰니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넘쳐났고 입가에는 찬양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몰라보게 변화된 제 모습을 본 주변 사람들은 예전과는 달리 얼굴빛이 환해진 비결이 뭐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목자를 사모하며 천국에 대한 소망이 넘쳐나니

제 자신이 변화되니 말씀으로 참 생명을 심어 주신 이재록 목사님을 직접 뵙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가정과 직장 관계로 서울 본교회에 올라갈 수는 없었고, 다만 꿈 속에서라도 만나 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마음 속에 샘솟고 있었지요.
기도할 때마다, 매일 잠들기 전에 저의 간절한 소망을 하나님께 전하던 '99년 1월 경, 드디어 이재록 목사님께서 저에게 브로치를 선물해 주시는 꿈을 꾸게 되었지요.
벅찬 감격으로 브로치를 건네받고 가슴에 달자 여러 가지 빛이 그 곳에 모인 성도님들께 발산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복된 소식을 널리 전하는 주의 일꾼이 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라는 느낌이 들었지요. 이어서 누군가가 "저기 새예루살렘을 보라"고 외치는 것이 아닙니까. 하늘을 보니 구름으로 새예루살렘이 아름답게 지어져 있었고, 그 때 의 광경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했습니다.
그 꿈을 꾸고 난 후부터 천국에 대한 소망이 넘쳐났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 나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신기한 일을 체험케 하심으로 믿음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꿈속에서 이재록 목사님의 권능의 기도를 받고 좌골신경통과 복부 종양이 깨끗이 사라져

열 살난 큰 아들 웅이는 어려서부터 자주 울고 낯을 심하게 가려 하루종일 등에 업은 채 살다시피 해야 했지요. 그러다 보니 약 10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파 심하면 그 자리에 쭈그리고 앉아 있어야만 했습니다.
신경외과에서 검진해 본 결과 「좌골신경통」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없으니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었지요. 남편과 함께 이 병원 저 병원을 다니며 물리치료를 해 보고, 벌침을 맞는 등 백방으로 노력해 보았지만 그 때 뿐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약 3년 전부터 오른쪽 아랫배가 울퉁불퉁한 것 같아 만져 봤더니 메추리알 정도의 혹 두 개와 탁구공만한 혹 하나가 손에 잡혔습니다. '혹시 암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목포 카톨릭 콜롬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니, 암은 아니고 복부 종양의 일종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90도로 굽었던 허리가 거짓말처럼 똑바로 펴지고, 85년 만에 눈이 보이고 55년 만에 귀가 들리며, 끊어졌던 아킬레스건이 감쪽같이 이어지는 등 본교회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기사와 표적, 희한한 능, 기이한 일들을 보아 왔기 때문에 믿음으로 치료받고자 오직 기도로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러던 작년 12월 23일 오후였습니다. 교회에서 성탄행사 준비를 하고 집에 돌아와 잠깐 잠이 들었는데 기이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이재록 목사님께서 제 허리에 손을 얹으시자 그 손이 뼛속까지 들어가는 것 같더니 뜨거우면서도 시원한 기운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깨어 보니 허리에 전혀 통증을 느낄 수 없었고, 몸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 일이 있은 후 또 한 번의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신년 3일 금식을 마친 다음 날인 1월 4일 아침이었습니다. 일어나 보니 이불이 축축하고 무엇인가 묵직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니? 이게 뭐지?" 이불을 펼쳐보니 이불과 요에 새까만 피와 함께 보기에도 흉한 이물질들이 쏟아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냄새가 어찌나 고약한지 코를 찌르는 듯했습니다. '그렇다면?' 아랫배를 만져 보았더니 뭉쿨뭉쿨 만져졌던 혹이 만져지지 않는 것입니다. 제가 잠자는 동안 하나님께서 혹의 근원까지 깨끗하게 치료해 주셨던 것이지요. 할렐루야!
모든 감사와 영광을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며, 꿈 속에서까지 권능의 기도로 치료해 주시고 새 삶의 길로 인도해 주신 이재록 목사님께도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